BYD 씨 라이온 05 DM-i 공개
BYD 5세대 PHEV 시스템 적용
총 주행거리만 2,000km 달한다
최근 국내에서 승용차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본격 상륙을 준비하고 있는 BYD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신차를 공개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가격 인하와 저렴한 신차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파격적인 가격 수준이 예상되면서 눈길을 끈다.
BYD는 지난 6일 준중형급 SUV 씨 라이온 05 DM-i를 공개했다. BYD의 5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약 10만 위안(약 1,869만 원)에 가격 책정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한다.
18.3kWh LFP 배터리 탑재돼
EV 모드로만 93km 주행한다
씨 라이온 05 DM-i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99마력을 내는 BYD의 1.5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60마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는 구성으로, BYD의 5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여기에 BYD 자회사인 핀드림스의 18.3kWh LFP 배터리가 탑재되어 CLTC 기준, EV 모드로만 93km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고 주행할 시 총 2천km를 주행한다.
외관은 BYD의 다른 오션(Ocean) 시리즈의 디자인 언어를 따른다. 프론트 엔드에는 거대한 프레임 리스 그릴이 탑재된다. 수평 기조의 패턴이 그릴에 적용됐으며, 그릴의 측면은 격자 형태로 프레임 없이 돌출된 형태이다. 그릴 상단은 보닛의 파팅 라인을 따라 수평의 긴 크롬 가니시가 배치됐다.
긴 크롬 가니시 적용된 측면
17~19인치 휠 선택 가능해
그릴과 맞닿은 헤드램프는 가로형 박스 타입으로 적용된다. 박시한 느낌이 강조된 헤드램프 내부에는 레이아웃을 따라 ‘ㄴ’자로 뻗은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한다. 전면부 양쪽에는 수직의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하단 범퍼는 얇은 공기흡입구와 프런트 스플리터가 배치됐다.
측면부는 19인치 휠을 장착한 모습이지만, 옵션에 따라 17인치와 18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사이드 스커트 부근에 입체감 있는 볼륨감과 리어 쿼터 패널을 가로지르는 수평의 라인, 휠 아치를 감싸는 원형의 클래딩을 특징으로 한다. 측면 필러는 블랙 컬러로 몰딩이 되어 있으며, 루프 라인을 따라 라인 형태의 크롬 가니시를 길게 배치했다.
라이트 바 형태의 테일램프
스포티지보다 긴 전장 길이
후면부는 라이트 바 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테일램프는 측면으로 향할수록 두꺼워지고, 리어 쿼터 패널을 향해 찌르는 듯한 형태로 뻗어 나간다. 테일게이트에는 사다리꼴의 음각 사이로 번호판이 배치됐으며, 리어 디퓨저와 블랙 컬러의 범퍼로 후면부가 구성되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88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712mm로, 기아 스포티지와 비교해 전장은 50mm 길지만, 휠베이스는 43mm 짧다. 전폭은 15mm 넓고, 전고는 60mm 더 높아 전체적인 크기는 씨 라이온 05 DM-i가 약간 더 크다. 국내 상륙을 앞둔 BYD의 지속적인 전기차 라인업 확대해 국내에서도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향후 전기차 시장의 변화에도 주목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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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zz
zzz
중국차 광고질이 여기저기 많이 늘어나네 중국과 엮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ㅈ ㅇ국산은. 공짜로. 준다고. 해도. 안탄다. 내목숨은. 소중하니까
에해이~~~ 중국제품인데? 목숨 걸고 싶나?
중국제품 1800만이면 너무 비싼거 아닌가? 일단은 AS가 제일문제고 일반 저기전기차도 부품하나 조달을 못해서 몇개월째 수리도 못하고 있었고 두번째는 사람의 목숨과도 직결되는 자동차 이기때문 지금 중국 여기저기서 폭발사고가 나는데 그런걸 보고도 중국 자동차를 사는 바보가 어디 있을까? 마지막으로 한국 사람은 내가족 목숨을 걸어가며 중국 자동차를 사는 똘아니는 없다 무슨 손톱깍기 이쑤시개를 사는 것도 아니고
ㅇㅇ
1,869만 원 에 모터로만 160마력에 총주행거리2000? ㅋㅋㅋㅋㅋㅋㅋ 외계인고문해서나왔니? 어이가없네 좀 구라좀까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