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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스타리아 비상이다.. 잠잠하던 쉐보레, 의외의 신차 출시한다 선언!

스타리아 비상이다.. 잠잠하던 쉐보레, 의외의 신차 출시한다 선언!

이동영 기자 조회수  

쉐보레 익스프레스 맥스
중국 맥서스 V70 밴 기반
넓은 실내 강점으로 세워

사진 출처 = ‘GM Authority’

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상용차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인 2025년형 쉐보레 익스프레스 맥스를 공개했다. 익스프레스 맥스는 GM과 중국 SAIC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모델로, SAIC 그룹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맥서스 V70 밴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전에도 SAIC과 GM은 2021년 공개된 맥서스 T70 기반으로 중형 픽업트럭 쉐보레 S10 맥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익스프레스 맥스는 SAIC과 GM의 두 번째 합작 모델로, 중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GM의 행보에도 주목이 이어진다.

사진 출처 = ‘GM Authority’
사진 출처 = ‘GM Authority’

폐쇄형 그릴에 다이아몬드 패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상용 밴

중국과 다르게 전면에 일부 디자인 변화와 함께 하이루프 모델 단일로 멕시코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다. 디자인 자체는 맥서스 V70 밴과 거의 흡사하다. 끝을 날카롭게 처리한 가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블랙 컬러의 밴드가 램프 사이를 잇는다. 헤드램프 측면에도 블랙 컬러를 통해 세련미를 높였다.

맥서스 V70과 다른 점은 익스프레스 맥스에는 블랙 밴드에 쉐보레의 블랙 컬러 보타이 로고와 크롬 가니시를 적용해 한층 고급감을 높였다. 전면에 적용된 폐쇄형 그릴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파라메트릭 디자인이 적용됐다. 얇은 헤드램프와 폐쇄형 그릴의 조화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낸다.

맥서스 V70 / 사진 출처 = ‘GM Authority’
맥서스 V70 / 사진 출처 = ‘gruppopalmesano’

2열 슬라이딩 도어 적용
후면은 양문형으로 열려

2열은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됐으며, 리프 게이트는 양문형 방식으로 오픈돼 적재함의 접근성을 높였다. 1열 뒤로는 격벽이 배치되어 적재함과 공간이 구분된다. 격벽에는 글라스를 통해 후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박시한 차체 구성을 통해 적재 공간을 극대화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맥서스 V70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98mm, 전폭 2,030mm, 전고 2,305mm, 휠베이스 3,000mm로, 전장이 5,364mm로 더 길어진 버전도 존재한다. 다만 익스프레스 맥스는 맥서스 V70의 어떤 버전으로 기반으로 출시될지 알려진 바는 없다. 파워트레인은 2.0L 디젤 터보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사진 출처 = ‘GM Authority’
사진 출처 = ‘GM Authority’

실내에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쉐보레 안전 패키지 기본 적용

기반 모델인 맥서스 V70의 경우 2.0L 디젤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150마력을 발휘하는 구성이다. 실내에는 12.3인치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과 디지털 클러스터가 배치된다. 여기에 HD 후방 카메라와 쉐보레 안전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의 더 자세한 사양은 출시가 다가오는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GM 멕시코 법인 측은 2025년형 쉐보레 익스프레스 맥스가 잘 만들어진 외관 디자인, 넓은 공간 및 적재 용량, 상용 밴에 맞는 사양을 갖춰 현지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년형 쉐보레 익스프레스는 내년 1분기 멕시코에서 공식 출시 및 판매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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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Leedy@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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