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로드스터 Z4 단종 예정
가성비 뛰어난 스포츠카로 인기
지금 당장 사야 하는 이유는?
BMW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을 언급할 땐 대부분 3시리즈와 5시리즈, 고성능 디비전 M의 차량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오픈카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BMW의 차량이 있다. 바로 Z4다. 물론 4시리즈도 컨버터블 모델이 존재하지만, 스포츠카 감성은 떨어지는 것이 분명하다.
Z4만이 가지고 있는 역동적인 느낌과 주행 성능은 탁월한데, 아쉽게도 이 모습을 앞으로는 볼 수 없을 듯하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부진해 라인업 정리 대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년 이후로는 볼 수 없을 BMW Z4, 관심 있다면 지금 사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Z4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훌륭한 주행 성능, 핸들링
첫 번째로 앞서 서술했듯이, Z4는 2026년에 단종이 예정되어 있다. Z4의 단종 이후 후속 차종에 대한 소식인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으며, BMW 브랜드의 라인업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소프트탑 차량은 4시리즈 컨버터블이 유일무이한 차량으로 남게 된다.
Z4가 가진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 롱노즈 숏데크 이미지, 50:50의 무게 배분, 다이나믹한 주행 질감과 핸들링은 Z4 로드스터에서만 느낄 수 있기에, 단종되기 전에 구매를 고려했던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동급 경쟁 차종 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Z4를 지금 구매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로는, 동급 차량 중 1억 원 미만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차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BMW Z4는 총 두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sDrive 20i와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M40i 모델이다.
기본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sDrive 20i는 7,45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고성능 모델 M40i는 9,880만 원으로 1억 원이 넘지 않는다. 물론 1억 원이라는 금액이 차량 구매에는 부담일 수 있지만, 동급의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들과 비교한다면 결코 비싼 편이 아니다.
Z4 구매는 2026년 전까지
형제차 GR 수프라는 유지
요약하자면, BMW의 2인승 로드스터 Z4는 수요 부진으로 인해 2025년 이후 단종되어 2026년부터는 해당 차량을 구매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후속 모델에 대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어, 잠재적으로 구매 계획이 있던 사람들은 단종되기 전 구매를 추천한다.
한편, BMW Z4의 대표적인 형제차로 불리던 토요타의 GR 수프라도 Z4와 함께 단종설에 휘말린 적 있지만, 최근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GR 수프라는 Z4와 형제차임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라는 독립적인 브랜드에 속해있기 때문에 단종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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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수프라하고 동일 프랫폼이라 토요타가 수프라 생산중단 안 하는 이상 부품수급자체는 문제없겠지..파워트래인에 한정된 얘기지만..
헐...
9천이면 m2를 사야지...돈받았어요???
9천이면 M2를 사야지 쯔쯔...
ㅋㅋㅋ
윗사람 뚜벅이네 단종이나 풀체 전에사야 할인 이빠이 받고 개꿀인데
기자야'' 너나 사...바보냐? 단종 되는 차를 사게...너 나 사..이걸 기사라고--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