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최대 560만 원 까지 할인
넥쏘 2천만 원대 구입 가능
현대차가 10월 1억 대 판매 기념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제공에 나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수소전기차 넥쏘 모델의 경우 EV 에브리 페스타 할인 등 최대 560만 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되어 기존 가격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먼저 넥쏘는 생산월 조건에 상관없이 EV 에브리 페스 프로모션을 통해 기본 3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재고차 할인이 없어졌지만, 전 차종에 할인이 들어가는 만큼 여러모로 아쉽지 않다. 타겟 조건 프로모션으로 베네피아 제휴 할인 1·2, 노후차 특별조건, 넥쏘 정부정책 연계 지원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타겟 조건은 중복 할인이 가능하지만, 베네피아 제휴 할인 1, 2는 중복해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포인트 전환·노후차 등
다양한 할인 기회 제공
베네피아 제휴 할인은 6월 이전에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은 최대 20만 원(베네피아 제휴할인 1), 이후 7월부터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은 최대 10만 원(베네피아 제휴 할인 2)까지 할인을 적용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노후차 특별 조건은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량 폐차 후 넥쏘를 구입한다면 3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이에 더해 정부 정책 연계 지원으로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대상은 ‘K-EV100 구매 목표제’ 회원사 직구매 및 임직원이다. 10월 넥쏘의 최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총 56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구매 지역에 따라 3,250~3,500만 원의 추가 보조금까지 더해진다. 넥쏘는 6,960만 원의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실구매 가격은 2천만 원대까지 내려간다.
한편 주행거리 신기록으로
성능까지 과시한 수소차
한편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1회 충전으로 1100.9㎞를 달려 넥쏘 1회 충전 최장 주행거리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도 화제가 된 바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2021년 호주법인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드라이버 브랜단 리브스가 달성한 887.5㎞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다.
이는 현대차가 넥쏘카페 동호회와 함께 진행한 ‘넥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신기록 도전 동호회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벤트는 동호회 회원 중 3인을 선정하여 이틀간 교대 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넥쏘카페는 넥쏘 오너와 수소 산업 관계자 3만 5천여 명이 가입하여 넥쏘 및 수소전기차 관련 정보, 의견을 공유하는 넥쏘 유일 동호회 커뮤니티다.
친환경으로 주목받으며
무려 1,100km 달렸다
이번 주행은 지난 21~22일 이틀간 과천 수소 충전소에서 시작해 대전, 광주, 군산, 공주, 장성, 홍성을 거쳐 양재 수소 충전소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도전 시간 동안 우천, 저온, 고속도로 사고 정체 조건에서도 넥쏘 오너들과 함께 값진 기록 이룰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 런칭할 넥쏘 후속 모델로도 최장 거리 주행 도전을 이어나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넥쏘는 국내 최초 수소연료를 상용화한 자동차로 배기가스가 없고 깨끗한 산소와 물만 배출해 ‘이동하는 공기청정기’라는 평가를 받는다. 1회 충전 시 609km까지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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