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하나로 온갖 혹평
그럼에도 높은 만족도 기록
현대차 싼타페 놀라운 소식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중형 SUV임에도 매우 우수한 연비로 국내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하지만 디자인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실제 차주들의 싼타페 하이브리드 만족도는 어떨까?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 데이터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 오너평가 평균 점수는 9.1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오너평가는 실제 차량 소유주의 평가를 다양한 항목에서 점수로 환산한다. 평가 항목은 주행, 연비, 디자인, 품질, 거주성, 가격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싼타페는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준수한 성능을 과시했다.
광활한 실내 공간
준수한 품질·연비
우선 거주성이 9.7점으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동급 중형 SUV과 비교해 매우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도 9.4점을 받아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대출력 180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싱글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하여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35마력을 뿜어낸다.
이어 9.2점을 받은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뒤를 연비가 9.1점으로 이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중형 SUV로 공차중량이 1,865kg이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최대 15.5km/L의 준수한 연비를 과시한다.
다소 높은 가격은 부담
후면 디자인에는 ‘원성’
하지만 디자인이 8.9점, 가격이 8.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차량 시작 가격이 3,888만 원부터 시작하고, 풀 옵션 모델을 구매하려면 5천만 원 초반까지 가격대가 올라가는 만큼 가격적인 부담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후면 디자인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많은 차주들의 ‘탄식’을 자아낸 바 있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평가한 차주들은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각진 외관이 맘에 든다. 내부 공간도 넉넉하고 차 크기에 비해 연비도 괜찮다. 가격이 지금보다 오백만 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또한 할부 이자가 조금 높다”라고 평가했다. 대체적으로 뒷면의 디자인과 가격 부분을 제외하고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SUV 호조세·신차효과 등
싼타페 판매량은 고공행진
한편 현대차 싼타페는 올해 누적 판매량 5만 7,563대로 5만 3,940대의 그랜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차 모든 차량 중 점유율 18.3%를 차지했다. 싼타페는 지난해 판매량 4만 9,562대로 3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8월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 등의 영향을 받아 1위로 ‘점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선호 추세와 올해 8월 출시된 2025 싼타페 신차 효과로 싼타페가 현대차 판매 1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라며 “2025 싼타페는 안전성과 편의성, 공간성을 극대화해 대표 패밀리카 중 하나로 당당히 들어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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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6
너나 타세요 산타퉤~
이게 하브냐 르노 똥구멍이나 빨아라
차돌이
변속 안 느껴질 정도로 정숙하게 만들 줄 알아야 외제차를 능가하는겁니다
거지충들 돈은없고 차는 사고힢은데 배아프니 욕하네ᆢ야들아 돈없음 스파크나 타든지 지하나 기 다녀라
안타본 인간들 욕함ᆢ타보면 아주 좋음. 이상한 르노 중국똥차 꼴레리같은 똥차와 비교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