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분위기’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적 안착
이젠 아르카나로 시선 돌린다
르노, 르노코리아에는 그랑 콜레오스 말고도 준수한 기량을 가진 자동차가 많다. ‘경제성’엔 역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가 제격이라고 르노코리아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보고, 경제성을 앞세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알리기에도 여념이 없다.
불경기가 깊어지면서 최근 2030의 소비 트렌드에 변화의 기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큰 지출이 부담스러워진 2030 사이에서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짠테크’라는 신조어가 그들 사이에 일상어로 통용되는 게 그에 대한 증거다.
뛰어난 연비로 ‘눈길’
유지비 부담 줄였다
르노코리아는 사회 초년생을 비롯해 차량 유지비를 걱정하는 젊은 세대에게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가 뛰어나 경제성이 우수하고, 이는 유류비 부담을 줄여준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특히 도심 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과시한다. 17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이며, 이중 도심구간 연비는 17.5km/L, 고속도로 연비는 17.3km/L다. 18인치 타이어는 복합 17.0km/L,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다.
안전 및 편의 사양 多
운전자 더욱 신경 썼다
이에 더해, 운전이 아직 미숙할 수 있는 젊은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첨단 기술도 다양하게 탑재해 눈길을 끈다.
르노 아르카나는 모든 트림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크리스탈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후미등 적용), LED 주간 주행등,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버튼시동/오토 클로징&오프닝),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 앞좌석 열선시트(운전석/동승석),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전 좌석), 아웃사이드 미러(자동 접이/전동조절/열선 포함), 후방 경보 시스템 등의 편의장비가 기본 제공된다.
E-Tech 하이브리드
“기능 받고 기능 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술한 기능들에 더해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LKA), 오토매틱하이빔(AHL) 등의 첨단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까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안전, 편의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이 알차게도 들어갔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감성을 채우는 디자인 면에서는 굳이 어필하지 않는다. 르노가 앞세우는 프렌치 감성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에도 충만하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는 개성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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