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잘 나가는’ 셀토스
풀체인지에 대한 기대도 ↑
어떤 변경점을 선보일까
기아는 지난 5일, 스포티지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에는 다양한 편의 옵션이 대거 추가되며 기대를 모았다. 이를 두고 내년 풀체인지로 돌아올 셀토스 모덱 역시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기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미 셀토스는 국내 시장에서 ‘잘 먹히는’ 모델 중 하나다. 지난 10월 쏘렌토가 7,962대 팔린 데 이어 셀토스는 6,822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풀체인지가 내년 나온다는 소식에도 식지 않는 셀토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카니발 5,645대, 스포티지 5,531대 등이 뒤를 이었다. 기아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1%의 판매량 상승을 보였다. 호조세를 달리는 기아의 모습은 이는 내년 돌아올 셀토스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더욱 강조되어 돌아온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기아는 세단, SUV, 전기차 모두 외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2020년대 들어 기아가 선보인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현행 셀토스에도 적용되어 있지만, 신형 기아 자동차와 다소 다른 실루엣을 가진 만큼 램프 디자인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스포티지는 이전 모델부터 12.3인치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계기판이 들어간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출시됐다. 7월에 출시된 EV3, 경쟁 모델인 코나 역시 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습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세대교체 시 디스플레이 또한 차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변경이 이뤄지리라 예상된다.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포티지 적용 신기술까지
현재 셀토스는 컴바이너 타입으로 HUD를 제공하고 있다. 밑에서 유리가 올라는 형태로 화면 크기가 비교적 제한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윈드쉴드 타입은 전면 유리에 직접 정보를 띄우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 따른 한계가 적다. 스포티지와 코나도 윈드실드 HUD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셀토스에도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후진 시 사이드미러의 각도가 아래로 자동 조정되는 후진 연동 자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기능도 셀토스 풀체인지에 탑재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다. 코나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지만 스포티지에는 새롭게 탑재된 사양이다. 만약 해당 기능이 신규 적용된다면 셀토스는 기본 제공보다는 옵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
기대 모으는 셀토스
새롭게 돌아오는 셀토스 풀체인지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와 함께 e-AWD 사양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륜구동을 선택한다면 후륜이 전기 모터로만 움직이게 된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 기술이 현대차그룹에서 양산차에 활용된 사례는 없지만, 신형 셀토스에 최초로 도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로 유지 보조2,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와 같은 주행 보조 사양은 체급 차이를 두기 위해 신형 셀토스에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그 이유로 우선 경쟁 모델인 코나에 없는 부분인 데다, 스포티지에도 신규 적용된 기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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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언제까지 저 디자인을 계속할것인다.너무 둔해 보여
언제까지 무식하고 둔해 보이는 저 디자인을 사용할까
잘못된정보
기아는 저 극혐 디자인이 좋은줄 알고있나? 멀쩡한 셀토스 다 조지는구나.
Dd
코나에는 hud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