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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이러면 G80 누가 사.. 무려 “1,800만 원” 까준다는 수입차, 대박이네

이러면 G80 누가 사.. 무려 “1,800만 원” 까준다는 수입차,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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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7 할인 정책
2023년 재고 차량 할인
프리미엄 세단 장벽 낮춰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광주ll데코’

아우디 A7은 하나의 시장을 개척했다 봐도 무방한 차종이다. 벤츠 CLS와 함께 쿠페형 세단의 시장을 열었을 뿐 아니라, 최신 세단 프로포션인 패스트백의 근원이다. 그런데, 이런 아우디 A7이 무려 2,000만 원에 가까운 할인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위 ‘앞자리’가 두 번 바뀌는 엄청난 할인인데, 단점이 한 가지 있다면 2023년 재고 차량 한정 할인이다.

아우디 A7은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구사한 세단이다. 시장을 개척했다는 말 자체가 시장에 유일한 존재라는 말과도 같으므로, 시장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마치 2세대는 앞선 듯한 느낌은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기 충분했다. 아우디 A7은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프리미엄 세단으로 분류되는데, 그렇다면 프리미엄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도 겸한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천안ll로얄’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경기llholic’

2023년 모델과 차이?
오히려 좋은 부분

상술했듯, 이번 할인은 2023년 모델에 큰 폭으로 적용되는 할인인데, 그렇다면 24년 또는 25년형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짚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큰 차이점 두 가지만 꼽자면, 에어 서스펜션과 무선 하이패스의 유무다. 다만 에어 서스펜션은 태생적으로 고가의 부품이기에, 아예 없는 편이 더 나은 부분도 있다. 아울러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지 않아도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적용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운전자라면 꼭 필요한 기능으로 꼽을 수 있는 하이패스가 2024년형 모델부터 적용되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하이패스 단말기 자체가 그렇게 고가도 아닐 뿐더러, 수입차에 하이패스 등 부족한 편의장비를 추가해주는 전문 업체가 많아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를 덜을 수 있다. 아울러 동급의 2024년 모델 대비 실 구매가가 약 600만 원 차이로, 이 정도면 하이패스가 없는 것을 감쇠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용인ll하양까시’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인천ll뜨찌’

실내 칵핏에는 변화 없어
고급스러운 느낌 그대로

연식이 다르다고 해서 칵핏이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아우디 A7의 칵핏은 아우디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디자인을 그대로 넣어놨다. 엔트리급 모델도 아니고 프리미엄 라인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움이 더 크면 컸지, 작아지지 않는다. 여기서 2023년식 모델의 장점이 드러다. 바로 2024년식부터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에 방향제 기능이 삭제되기 때문이다.

실제 방향제는 자동차 실내 어디에 두어도 어색할 수 있다. 당연히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송풍구에 끼워 맞추거나 크래시패드 상단에 올려두는 것이 태반이다. 심지어는 컵홀더 공간을 손해 보면서 컵홀더에 배치하는 것도 흔한데, 차량 자체에 방향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면 차를 탈 때마다 풍겨오는 좋은 향기에 기분마저 좋아질 것이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동탄ll하늘로’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아우디매니아 ‘동탄ll하늘로’

아쉽지만 역사는 여기까지?
명차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최근, 아우디가 라인업을 정리하며 아우디 A7의 역사가 종료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하지만 이는 A7의 상품성이 좋지 않아 내리는 결정이 아닌, 제조사 측 플랫폼과 생산 단가 문제로 인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단종을 앞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유가 불량한 상품성 때문은 아니라는 것이다. 소비자로선 상품성 좋고 멋진 세단을 큰 할인과 함께 누릴 수 있어 장점이 생기는 것이다.

아우디 A7이 명차인 것은 확실하다. 하나의 시장을 개척했던 모델이었고, 한 때 ‘멋진 오빠’ 이미지까지 등에 업었던 차종이었다. 아울러 걸출한 상품성과 성능을 앞세워 많은 판매량을 보였던 차였던 만큼, 할인에 올라타 아우디 A7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할인 이후 가격은 제네시스 G80과 비슷한 가격인데, 이번 기회에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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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빈 기자
hjb@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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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아 많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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