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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죠.. 올해 쏟아지는 신형 SUV, 최고 기대작 3종은 무엇?

김예은 에디터 조회수  

세단의 마지막 몸부림
맞받아칠 SUV 신차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은

사진 출처 = 네이버 디젤매니아 ‘엘니뇨프로디고’님

SUV 또는 RV 등 큰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자동차 시장에는 굵직한 신형 세단들이 대거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판매 호조를 이어간 디 올 뉴 그랜저는 올해 1~5월 5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3년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사실상 굳혔다.

뒤이어 신형 아반떼와 쏘나타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멀끔한 디자인으로 출시됐고, 수입차 시장 핵심 모델인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도 베일을 벗었다. 그렇다면, 세단의 반란에 대항하여 소비자를 매료시킬 하반기 SUV 신차 주요 모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SUV-기대작
사진 출처 = “뉴욕맘모스”

화제의 SUV 싼타페
조만간 위장막 벗는다

올해 하반기 국내 신차시장을 통틀어 가장 주목도가 높은 신형 모델은 현대 싼타페다.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불과 5년 만에 풀체인지를 맞이한 신형 싼타페는 갤로퍼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각진 차체와 알파벳 H 형상의 픽셀 주간주행등(DRL)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4,830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815mm 수준으로 몸집을 키워 라이벌 쏘렌토에 우위를 가져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2.2 디젤을 제외한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는 7월 15일 양산 계획이 밝혀져 위장막을 벗을 날이 머지않았다.

SUV-기대작
사진 출처 = “더 팰리세이드 순수오너클럽”
사진 출처 = 네이버 남차카페  ‘경기ll임시준’님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부분 변경 모델
풀체인지급 실내 변화

많은 운전자의 워너비인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도 최근 양산 일정이 확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GV80 부분 변경 모델 양산에 돌입하며, 기대를 모으는 GV80 스포츠 쿠페 역시 비슷한 시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GV80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G90의 MLA 타입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실내에는 거의 모든 핵심 요소를 개선하여 풀체인지급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 그대로 유지되며 스포츠 쿠페의 경우 3.0 디젤을 제외한 가솔린 엔진만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SUV-기대작

포르쉐를 살려낸 SUV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대기 명단 다 찼다고..

하반기 출시를 앞둔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는 지난달 기준 출고 대기 기간이 이미 1년 반 이상으로 길어졌다고 한다. 올해 포르쉐의 1만 대 클럽 입성에 종지부를 찍을 신형 카이엔은 헤드램프 내 DRL 디자인과 프론트 범퍼 등 익스테리어 디테일 일부를 수정했다.

실내엔 최신형 12.6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최초로 탑재했고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대시보드를 화면으로 가득 채웠다. 신형 카이엔은 북미 시장에서 사양에 따라 80,850~197,950달러(한화 약 1억 647만~2억 6,070만 원)의 가격표가 붙었다. 물론 선택 사양을 제외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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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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