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줄 잇는 제네시스
GV70 신형 예상도 공개
스포츠 패키지는 어떤 모습?
최근 본격적인 신차 사이클에 돌입한 제네시스는 SUV 신차 준비에 바쁘다. 앞서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GV80 쿠페를 출시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총 6종에 달하는 SUV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조선의 마칸’으로도 불리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포츠 SUV ‘GV70‘ 역시 출시 3년여 만에 첫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근래 위장막을 씌운 프로토타입이 필드 테스트 중 포착되어 관심을 끄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예상도가 등장해 화제다.
GV80 쿠페 콘셉트카의 흔적
범퍼, 휠 모두 그대로 적용될까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지난 15일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 예상도를 공개했다. 해당 채널은 동일한 모델의 예상도를 앞서 게재한 바 있으나 이번 예상도는 최근 출시된 GV80 페이스리프트 및 쿠페, 그리고 위장막 차량을 참고해 업데이트된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이다.
신형 GV70 스포츠 패키지 사양의 크레스트 그릴 패턴은 GV80 쿠페처럼 듀얼 레이어드 형태로 수정된 모습이다. 두 줄 헤드램프의 윤곽은 바뀌지 않았으나 MLA(Micro Lens Array)가 DRL과 함께 내장되는 구성으로 변경된다. 한층 공격적인 이미지로 강조된 에어 커튼과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은 GV80 콘셉트카와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5 스포크 휠 역시 해당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하기 쉬워진 인테리어
27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실내는 앞서 출시된 GV80 페이스리프트 및 쿠페, 그리고 G80 프로토타입과 유사한 레이아웃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는 27인치 OLED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기존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센터 스크린을 대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송풍구 배열이 완벽한 수평을 이루어 한층 정돈된 대시보드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 사양에 한해 D 컷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탑재 가능성이 언급되며, 전자식 변속 다이얼 및 통합 컨트롤러는 조작 편의성 위주의 디자인으로 디테일 변화를 거친다. 센터패시아 공조 장치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 패널은 다이얼을 제외한 모든 물리 버튼이 터치 패드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마침내 개선되는 방향지시등
디젤 파워트레인 유지될까?
후면부 역시 기존 틀을 유지하되 디테일 위주의 개선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기존 스포츠 패키지의 원형 듀얼 머플러는 비대칭 형상의 오각형 듀얼 머플러로 변경돼 균형감을 강조한다. 뒤 범퍼 하단 반사판과 함께 낮게 위치해 혹평 받았던 방향지시등은 마침내 테일램프 어셈블리에 통합된다.
한편 파워트레인은 큰 변화를 거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V80의 경우 디젤 파워트레인을 삭제했으며 G80 페이스리프트 역시 가솔린 엔진만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GV70은 3.5L 가솔린 터보보다 2.2L 디젤의 판매량이 많다는 특성상 디젤 파워트레인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제네시스의 향후 생산 일정에 따르면 GV70 페이스리프트 내연기관 모델은 내년 5월, 전동화 모델은 내년 8월 양산에 돌입한다.
댓글8
디자인이 머플러 가로로 누운거 외엔 바뀐게 없네요. 먼저 디자인이 워낙 좋아서 그닥 바꿀것이 없어보이네요. 차 진짜 잘나갑니다. 타보고 까던지 하세요~
져는 2년째 Gv70타고 있어요 써비쓰좋고 차도줗아요
어지간히 빨아라.. 그돈으로 그 차 샤겄냐?
정신차려라
제네시스 유럽에서 한해 3천300대 팔았더라 벤틀리도 유럽에서 한해 3천300대 팔았더라 제네시스는 내수브랜로 자기객관화가 필요하다
차도최악 기사도최악 연비도최악 가격도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