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첫 N, i30 N
유럽에서 그 인기 높아
국내에선 구매 불가
어떤 것이던지 시작이 가장 중요하며, 첫 단추를 잘 꿰야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가능성이 높다.
국산차 1위 브랜드, 현대차는 2015년 N 브랜드를 론칭하고 고성능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7년 첫 번째 N 양산형 모델인 i30 N을 출시했는데, 유럽에서 상당한 호평과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해외서 호평받는 이 모델을 국산차 임에도 국내에선 구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에 마니아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으며, 꾸준히 역수입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우 적다.
핫 해치 시장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모델
i30 N은 3세대 i30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성능 모델이다.
준중형급 해치백 모델에 2.0리터 세타 2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250/275마력, 36.0kg.m을 발휘한다.
탄탄한 하체를 기반으로 우수한 주행능력을 보여줘 핫 해치 시장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출시 이후 골프 R나 르노 메간 RS 등 기존 핫 해치의 강자들과 비교 분석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평가를 얻었다. i30 N의 성공적인 데뷔로 자신감을 얻은 현대차는 향후 벨로스터 N,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등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가고 있다.
호평받는 모델이지만
국내에서는 살 수 없어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i30 N이지만 국내에서는 신차로 구매할 수 없다.
전량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이를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서는 노조와 협의를 해야 하지만, 노조에서는 일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해외 차량을 수입 판매해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에서도 역수입을 시도한 적은 있지만 노조의 반대에 의해 무산되었다.
대신 국내에는 두 번째 N 모델인 벨로스터 N이 출시되었다.
처음 출시된 이후 몇 년간은 가성비 펀카로 나름 수요를 유지했지만 2021년 아반떼 N 출시 이후 수요가 대폭 이탈해 결국 단종되었다. 이를 보면 i30 N 역시 국내에 출시되어도 아반떼 N으로 인해 단종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대차 i30 N은
2차 F/L을 준비 중
현재 i30 N은 2차 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앞두고 유럽에서 꾸준히 테스트 카가 포착되고 있다. 우선 전면을 살펴보면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며, 범퍼의 에어커튼 부분에서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측면에는 사이드 스커트에 레드 포인트가 추가되는 것으로 보이며, 후면 디자인은 현재 대비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 상태다. 파워트레인 역시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품성 위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식 변경 수준의 변화라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댓글5
덧글들 다 노조 알바인듯 ㅋㅋ 애초에 국산차를 국내에거 못 산다는게 말이 되냐
쑤
초딩끼리 썼냐
초딩기사 .. ? ㅎㅎㅎ,
제목보소 ㅋㅋㅋ 기레기 ㅋㅋㅋ 초딩이 기사썼냐 ㅋㅋ
N
한국에선 해치백 절대로 안팔립니다.i30n도 무조건 안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