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출시하는 신형 셀토스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고?
파격적인 변화에 모두가 놀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025년 2세대 신형 셀토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2년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때는 니로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로 하이브리드를 추가하지 않은 만큼 기아가 셀토스의 풀체인지 모델을 어떻게 내놓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아가 이에 맞춰 셀토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새롭게 돌아올 셀토스의 디자인을 예상한 예상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둥글게 변한 후면부 형태
길게 뻗은 수평형 테일램프
후면부터 살펴보면 테일게이트 부분을 검은색으로 처리해 측면부 패널까지 이어진다.
하단 디퓨저는 매끄러운 형태로 범퍼 상단까지 크기를 키웠다. 기존 수평형 테일램프의 디자인 기조는 유지했지만, 양 끝 하단으로 송곳니처럼 날카롭게 튀어나온 디자인을 다듬었다. 테일램프 끝부분이 물결처럼 넓어지는 형태로 변경됐다.
테일게이트 하단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 각진 부분을 다듬었고, 테일게이트 하단의 볼륨감을 키워 후면을 부드러운 형태로 디자인했다. 볼륨감을 키우면서 부피가 커진 후면부의 자리는 크기를 키운 리어 글라스가 차지했다. 널찍한 후면부 유리창을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쿼터글라스를 없애고
2열 창문 크기 넓혔다
측면부는 기존과 같이 펜더 클래딩이 적용되어 후면부 범퍼와 이어지고, 사이드 실에 검은색 가니쉬를 더 해 디테일을 살렸다. 쿼터 글라스를 없애고 2열 창문의 길이를 넓힌 것도 눈에 띈다. 기존 삼각형 형태의 쿼터 글라스 대신 C-필러를 수직으로 세워 사각에 가까운 형태로 창문을 디자인했다.
전기차 버전으로 탄생한 셀토스의 상상도도 있다. 전면부 상단과 하단 스플리터에 자체적인 파란색 라인을 추가해 친환경적인 전기차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그릴의 오른쪽 모서리에는 배터리 충전 슬롯이 들어있는 플랩이 있다. 다이아몬드 컷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디자인을 개선한 모습이다.
단종 가능성도 제기됐다
포지션 겹치는 모델 많아
기아가 소형 전기 SUV인 EV3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출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셀토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추측이 거론되고 있다.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경우 니로와 겹치게 되고 이미 입지가 줄어든 쏘울과도 포지션이 겹치는 만큼 일부 모델을 단종 후 통합하여 후속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편 예상도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테일램프 디자인은 훨씬 낫다’. ‘깔끔하니 괜찮다’. ‘단정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검은색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과한 느낌이 있다’. ‘셀토스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지금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긴 하다. ‘전기차 같은 디자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13
유수차니
신형이 후져 보이는데 내가 사장이면 저 디자이너 잘랐다.
뒷모습이 옛날 에스페로 같다
미니카야?
곰아지
디자인만 좋으면 차냐? 신차 출고하고 5분만에 활활타 버리는게 차냐고. 디자인 신경 쓸 시간에 차를 만들어라.ㅠ
맨날 디자인만 좋으면 뭐하냐? 차 사고 5분만에 활활타고 바로 환줄해주는 기업인데. 번지르르하게 컽만 신경쓰지말고. 차를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