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앤 리치 저스틴 비버
초호화 롤스로이스부터
람보르기니 우라칸까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는 각종 논란이 끊이질 않는 세계적인 대스타이다.
2009년 데뷔 싱글 앨범 ‘One Time’ 은 발매된 지 30시간 만에 10개국에서 각종 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여전히 명반을 뽑아내며 팝 음악과 R&B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수 중 한 명이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저스틴 비버는 슈퍼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자동차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지난 2021년도에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 소유
빨간색 맞춤형 인테리어가 특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많은 미국의 연예인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인데, 저스틴 비버 역시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에스컬레이드의 외관은 시그니처 컬러인 올 블랙 쉐이드로 마감되어 있었고, 차량 내부는 올 화이트 가죽으로 외관과 대조를 이루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가격은 약 1억 1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저스틴 비버는 많은 슈퍼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하나는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였다.
해당 차량은 빨간색 맞춤형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며 가격은 약 2억 4,890만 원이라고 한다.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는 560마력의 출력과 516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고 한다.
벤츠 SLS AMG를 타고 드라이브하다
차량이 고장 나 도심을 활보하기도 했다고
저스틴 비버는 벤츠 SLS AMG도 소유하고 있다.
해당 차량을 타고 아내 헤일리 비버와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는데, 뉴욕의 한 교차로에서 SLS가 고장 나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두 사람이 도심을 거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2억 6,600만 원으로 563마력의 출력과 479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
저스틴 비버가 갖고 있는 흰색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해당 차량은 래퍼 P. 디디(P. Diddy)가 그의 16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해 준 차량이었다. 저스틴 비버가 해당 차량을 끌고 동료 가수 숀 킹스턴과 프로즌 요거트를 사러 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가격은 약 2억 6,860만 원으로 550마력의 출력과 397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낸다.
롤스로이스 레이스를 구매하여
미래형 자동차로 커스터 마이징
저스틴 비버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도 소유하고 있었는데,
해당 차량은 원래 파란색 외장 색상으로 출시되었지만 저스틴 비버가 청록색으로 다시 색칠했다고 한다. 또한, 차 측면에는 ‘CASH ONLY’라고 스프레이 낙서가 칠해져있다. 저스틴 비버에 따르면 그의 친구 조 터미니(Joe Termini)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6억 8,84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저스틴 비버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를 구입하여 커스터마이징 하기도 했다.
레이스의 기존 외관에 만족하지 못했던 저스틴 비버는 West Coast Custom 회사에 레이스 커스터 마이징을 맡겼고, 롤스로이스 103EX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차체 키트로 미래형 자동차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 밖에도 저스틴 비버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페라리 458 리버티 워크, 벤츠 G550 4X4 스퀘어 등의 초호화 차량을 소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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