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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기차, 드디어 등장? ‘iCar’ 등장에 전 세계가 화들짝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애플 떠올리는 iCar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주로 전기 SUV 출시해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Chery의 자회사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iCar. 이름만 놓고 보면 마치 애플 브랜드가 만들어낸 자동차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얼핏 보면 금방 만들어낸 브랜드 같지만, iCar라는 이름은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2007년에 Chery의 픽업트럭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고, 점차 그 사용 범위를 넓혀 비로소 제대로 된 브랜드로 확장한 것이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주로 소형 전기 SUV, BEV, MPV 등을 공개했는데, 현재 iCar의 라인업 중에서는 iCar03 하나의 모델만 생산되고 있다. 이번에 현장에서 공개된 독특한 형태의 오프로드 마이크로 밴 X25과 추후에 생산될 오프로드 SUV V23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을까? 애플의 이름을 따온 듯한 Chery의 iCar, 자세히 알아보자.

소형 전기 SUV V23
박스카 형태로 공간 활용

우선 Chery iCar의 공식적인 두 번째 차량, iCar V23부터 알아보자.
해당 차량은 소형 순수 전기 SUV로 박스 형태의 모습을 한 오프로더다. 전장 4,220mm, 전폭 1,915mm, 전고 1,845mm, 휠베이스는 2,730mm로 커 보이는 차체에 비해 수치상으로는 그다지 크지 않은 모습이다.

SUV답게 공간 활용에 초점을 맞췄는데, 측면 테일게이트에 추가 수납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첨단 기술 사양도 눈에 띄는데, 8MP 전면 카메라 및 3MP 서라운드 뷰카메라와 4mm 파장 레이더가 포함되어 Chery가 L2++ 지능형 주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800kWh CATL 배터리로 싱글 모터 400km, 듀얼 모터 5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이번에 공개된 X25
애매한 크기의 실험적인 모습

마지막으로 설명할 차량은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X25다. ‘원 박스 오프로드 MPV’라고 불리는 이 차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기존의 자사 모델보다 훨씬 더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전면부 윈드실드와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사이버트럭의 일부분을 축소해 놓은 듯해 낯설지만 익숙한 분위기도 발산한다.

‘공간의 극대화’, ‘에너지 효울의 최적화’라는 컨셉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한 X25의 구체적인 생산 계획도 역시 전해진 바 없지만 MPV와 SUV 중간의 간극을 메울 만 한 크기와 성능으로 나름대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업 확장해 가는 iCar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iCar는 기존 전기 SUV에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GT 스포츠카의 출시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판매 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iCar 03 모델은 5천4백여 대가 판매되어 생각보다 선방하고 있다.

중국의 Chery 자동차에서 출시한 iCar의 새로운 컨셉트카를 마주한 국내 네티즌들은 “이번 모터쇼에 볼거리가 많다.”, “중국은 무슨 자동차 브랜드가 이렇게 많냐.”, “애매한 크기의 차인데도 활용도는 높아 보인다.”, “다 어디선가 본 듯한 디자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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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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