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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망이다” 말 나온다는 토요타 픽업트럭, 충격의 근황

김예은 에디터 조회수  

올해 말 인도 시작한다는
하이럭스 GR 스포트 II
가격 공개에 실망이어져

토요타에서 1968년부터 생산한 픽업트럭 하이럭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픽업으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해당 모델의 인기 요인으로는 적절한 견인력, 사이즈 등 모두가 인정할 만한 ‘적절함’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적절함을 가장 큰 무기로 삼았던 하이럭스가 GR 스포트 II를 달고 고성능을 강조하려 하고 있다.  지난가을 토요타는 자사의 고성능 픽업에 대해 ‘역대 최고의 드라이빙 하이럭스’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포부와 달리 실망스러운 부문도 존재해, 네티즌 반응이 엇갈리는 중이라고.

픽업 본연의 기능에서
엄청난 능력 보여줘

대부분의 GR 모델은 성능에 초점을 맞추지만, 하이럭스 GR 스포트 II 발자취를 따르지 않았다. 201마력과 50.9kg.m의 토크를 내는 친숙한 2.8L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정반대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견인 능력의 경우에는 동급 최고 수준인 3,500kg에 달한다.

에코부스트가 탑재된 포드 레인저 랩터와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지지만, 토요타는 GR 스포츠 II가 ‘더 넓은 트랙, 높아진 승차 높이, 롤각 감소와 더욱 정밀한 스티어링 반응 등 핸들링 특성의 개선 덕분에 역대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하이럭스’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모델의 경우에는 승차 높이가 20mm 높아졌고 트랙은 최대 150mm까지 늘어났다.

강인한 성능에 어울리는
뛰어난 디자인 선보여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이번 토요타의 픽업은 드럼 대신 더 큰 프론트 디스크와 리어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모노튜브 댐퍼가 장착된 서스펜션도 추가됐다. 또한 공격적인 프론트 페시아와 토요타 레터링이 새겨진 블랙 메쉬 그릴이 존재하며, 스포티한 프론트 범퍼,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와 어우러지고 있다.

그 외에도 블랙 펜더 플레어, 에어로 스포츠 바, 미러부터 도어 핸들까지 다양한 블랙 부품이 돋보인다.
이번 하이럭스에는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도 모든 지형용 타이어로 감싸져 있어, 토요타가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챙겼다.

실내도 만족스럽지만
가격에 아쉬움 남아

블랙 가죽과 스웨이드 스포츠 시트에 실버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들어간 어두운 테마는 실내에도 이어진다.
또한 GR 로고, 빨간색 안전벨트, 알루미늄 페달도 제공되며, 기능으로는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유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번 하이럭스 GR 스포트 II는 약 8,577만 원이라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 중이며,
올해 말부터 영국 시장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픽업트럭 세제 정책의 변화가 예정된 만큼 토요타가 또 다른 변화를 공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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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4

300

댓글4

  • 토요타

    토요타 하이럭스에서 사람들이 실망하는점은 너무 높은 연비, 내구성위주 최종감속비(3.7수준)와 기타 내구세팅 때문에 엔진에 비해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은 것. 사실 저정도 출력이면 부족함이 없어야하는데. 가격이 비싼건 Toyota Tax라고 다들 그러려니 함. 비싸도 팔리니까. 그래서 경쟁상대들은 그점을 노리곤 함. 렉스턴스포츠 수출형인 무쏘의 경우 2.2엔진이라 하이럭스보다 최대토크가 낮음에도 1톤을 실은 상태에서 3.5톤을 견인 가능함.

  • 킁킁

    도요타는 이런 외형으로 타는 차가 아니죠. 토요타의 진짜 매력은 오래 타도 변하지 않는 퓸질입니다. 더 비싸도 사는 이유는 뻔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컨디션이 변함이 없으니 고가로 중고 판매도 가능하고, 오랜 시간 운행해도 무리가 없죠.

  • 비싸긴 하네

  • 와.. 타코마 보다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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