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등장판 포르쉐 최강 911
전 세계 많은 네티즌 관심 받는
911 GT 투어링만의 특징은?
1963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포르쉐 911은 356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RR 및 R4 방식의 스포츠카로 알려져 있다. 해당 차량은 개구리와 유사한 패스트백 디자인과 ‘개구리눈’이라고 불리는 원형 전조등, 수평대향 엔진 등 독특한 특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은 세대 변경에도 계속해서 살아남으며, 포르쉐의 확고한 전통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세대별로는 차이점도 존재하고 있으며, 60년의 역사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모델도 존재한다. 해당 모델은 현재 경매에 나와 포르쉐 감성의 끝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포르쉐 감성의 끝판왕
911 GT 투어링의 정체는?
최강의 911이라고 불리며, 경매에 나온 모델은 911 GT3 투어링이다. 일반 GT3와 거의 동일하지만, 거대한 리어 윙을 제거함으로써 클래식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특이함보다 기본을 중요시하는 마니아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이번 모델은 측면에 노란색 포르쉐 레터링이 있는 GT 실버 메탈릭이 특징이다. 또한 20인치 센터록 알로이 휠과 노란색 캘리퍼가 장착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눈에 띄고 있다. 또한 깨끗한 카팩스 보고서와 캘리포니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 구매 및 보관에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최강의 911의 엔진
신차와 다름없어
경매에 나온 911 GT 투어링에는 포르쉐의 자랑인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해당 모델에는 4.0L 자연흡기 플랫 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500마력과 46.8kg.m 토크, 탁월한 사운드트랙을 선사한다.
포르쉐 911 GT 투어링에 사용된 엔진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엔진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엔진으로,
6단 수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아날로그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또한 현재 8,524km밖에
주행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엔진 또한 신차와 유사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911의 클래식 증명해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직물 인서트와 헤드레스트에 포르쉐 문장이 새겨진 블랙 가죽으로 트림 된 열선 및 전동 조절식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있다. 또한 탄소 섬유 액센트, 포르쉐 브랜드 플로어 매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자동 온도 조절 장치, 크루즈 컨트롤도 장착되어 있어, 성능 및 감성을 모두 챙기고 있다.
투어링 패키지라는 이름을 사용한 1973년부터 순수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인 만큼, 이번 경매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중 한 네티즌은
‘진짜 다른 모델하고 디테일이 달라’라는 의견을 선보이며, 최강의 911에 극찬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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