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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전기차? 손절한다” 충격 근황 전한 캐딜락, 예비 차주들은 비상

“전기차? 손절한다” 충격 근황 전한 캐딜락, 예비 차주들은 비상

김예은 기자 조회수  

완전 전기화 전략 뒤집고
내연기관 유지하는 캐딜락
네티즌 유쾌한 반응 이어져

미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
이들은 리릭, 셀레스틱, 에스컬레이드 IQ에 이어 옵틱까지 연이은 신차 출시 소식을 전하며, 전기차 전환에 나서고 있다. 리릭의 경우 국내 출시까지 예상되고 있어, 해당 업체와 모델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중이다.

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캐딜락은 20230년까지 순수 전기 라인업만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업체들과 같이 전략 수정을 밝히면서, 국내 출시가 예고된 라인업들에 대한 전망에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3년 전 공개했던 목표
완전 뒤집어 엎었다

캐딜락과 GM의 고위 경영진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전했었다. 이와 관련하여 2021년 당시 관계자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하지만 최근 미디어 행사에서 글로벌 캐딜락 부회장 존 로스는 이전 목표를 뒤집어버리는 발언을 하며, 업체의 새로운 전략에 대해 알렸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은 공존할 것이며, 시장에서의 선택폭을 넓히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겠다’라고 캐딜락의 새로운 전망을 소개한 것이다.

전기차 출시 계획은 유지
PHEV는 의문으로 남았다

새로운 전략 발표 이후, 출시가 예고됐던 전기 모델들의 전망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관계자의 발언에 의하면 전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아닌 내연기관 모델 동시 제공이 이번 전략의 핵심이기 때문에, 10년 안에 모든 라인업에 EV 제공한다는 전략은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논의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GM이 북미 일부 지역에 PHEV 파워트레인을 다시 도입하기로 한 점과 이번 발표가 토론의 발화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캐딜락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정보는 아직 없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견만 내놓았다.

EV 확장보다 필요하다는
전기 모델의 내연기관 전환

최근 많은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연기를 결정하는 상황에서 캐딜락의 이번 결정은 ‘일어날 일’이었다는 평가가 존재하고 있다. 오히려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전기차 라인업을 기존 계획대로 늘린다고 해서 판매량이 늘지는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네티즌들은 이번 캐딜락의 소식에 오히려 기대감을 품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XT6 더 출시하겠지?’, ‘리릭 내연기관으로 나오면 무조건 산다’, ‘2030년까지 전기차 전환 절대 못 해서, 기존 차량 더 탈 수 있을 듯’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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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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