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자동차가 있는 미국
그중 가성비로 인정 받은
국산차 모델 6종은?
미국 현지에서 가성비 자동차 순위가 공개됐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성비 부문은 중국 업체들은 항상 빠지지 않고 강력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지만, 최근 미국 정부의 강력한 견제 덕분에 순위에는 국내 업체와 일본 업체가 다수를 채우고 있다.
현지에서 약 3,407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자동차 19종 리스트를 공개했고,
국내 업체의 모델은 무려 6종이 순위에 올랐다. 성능, 기능, 공간, 신뢰성 등에서 인정받으며 국외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모델 6종, 그 정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가성비로 많은 사랑 받는
기아 두 모델의 정체는?
국내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은 기아 쏘울이다. 현지 시장에서 약 2,749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해당 모델은 독특한 외관과 함께 넓은 실내 공간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사륜구동 부재가 단점으로 지목받으며, 8.6점을 받았고 혼다 시빅에 0.1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기아 쏘울보다 0.1점 낮은 점수를 받은 기아 셀토스는 전체 차량 중 3위 국내 모델 중 2위를 차지한 최고의 가성비 차량이 됐다. 해당 모델은 넓은 실내 공간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약 3,336만 원의 가격표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현대차 엔트리 SUV와 세단
나란히 순위권에 안착
이번 순위에서 기아가 국내 모델 중 1, 2위를 가져갔지만, 현대차도 순위에 들며 자존심을 챙길 수 있었다. 약 3,302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현대차 코나는 작은 차체, 쉽고 예측 가능한 조작성,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엔진을 갖춘 훌륭한 도심형 자동차라는 평가와 함께 8.2점을 받았다.
국내 준중형 세단의 절대 강자 아반떼도 이번 순위에 8.1점이라는 점수와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현지에서는 엘란트라라고 불리는 해당 모델은 ‘2,945만 원으로 만날 수 있는 성능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이 연상되는 디자인, 편안한 성능과 실내, 기술 및 안전 기능의 신뢰성이 장점으로 선정됐다.
7.7점과 2,700만 원대
공통점 많은 두 모델은?
약 2,711만 원의 현대차 베뉴도 7.7점의 점수를 받으며, 리스트에 올라갈 수 있었다. 해당 차량은 121마력 4기통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CVT), 전륜구동의 구성을 사용하여 도심에 알맞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존재하고 있다.
베뉴와 같은 7.7점을 받은 기아 포르테도 리스트에 존재하는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2025년 K4로 차명을 변경한 뒤 완전 개편이 예정된 모델이다.
현재는 약 2,723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실내 인테리어와 연비 부문에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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