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소형 전기 SUV
작은 사이즈로 주차 편리
넉넉한 공간까지 갖췄다고
한국 자동차 산업 협회 및 한국 수입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부터 소형 SUV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소형 SUV는 도심 주행에 용이한 특징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및 유지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신차를 줄줄이 출시하고 있는데, 특히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은 2023년 상반기 SNS 검색량 1위를 차지하며 소형 SUV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2024년 최고라고 불리는 소형 전기 SUV 3종을 알아보자.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두 가지 배터리 팩 제공
현대차의 2024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전기 SUV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모델이다.
코나 일렉트릭의 전면부에는 하나로 끊김이 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가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외관을 선보였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각져있으면서도 완만한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뤘는데, 0.27Cd라는 동급 SUV 대비 우수한 공력 계수를 갖추고 있었다.
2024 코나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N 라인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라인 인스퍼레이션, 새롭게 추가된 모던 플러스 트림으로 제공된다. 모든 모델은 단일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고, 기본적으로 133마력을 낼 수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두 가지 배터리 팩을 제공하는데, 약 32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48.6kWh 배터리와 약 33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64.8kWh 배터리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기아 2024 니로 EV
무려 합산 201마력 발휘
기아의 소형 전기 SUV 니로 EV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니로 EV는 2024년형으로 개선되며 반자율 주행 시스템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니로 EV의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스티어링 휠은 독특한 투 스포크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센터 콘솔에는 로터리 시프터가 있었다.
2024 니로는 앞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단일 모터를 탑재하여 201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니로에 탑재된 64.8k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1회 충전당 407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며, DC 고속 충전기에 연결하면 약 45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니로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6.7초가 걸린다고 한다.
EX30 국내 출시되자마자
사전 계약 1천 대 이상
볼보 EX30은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되자마자 1천 대 이상 사전 계약될 만큼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국내에는 코어 트림, 울트라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전면에는 볼보의 디자인 시그니처 T자 램프가 픽셀 형태로 나뉘어 있고, 후면부는 LED 램프가 뒤 유리까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차체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공기역학적 차체를 자랑하는 매끄러운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
EX30은 253마력과 37kgf.m의 토크를 발휘하고, 69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1회 충전당 475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최대 153kW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고,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6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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