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현행 5시리즈
드디어 고성능 파츠들 등장
비주얼 업그레이드 이뤘다
BMW 5시리즈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갖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국내 수입이 시작된 이후로 현재까지 벤츠 E 클래스와 시장 수요를 양분하고 있는 해당 모델. 최근 들어서는 모델 Y에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3시리즈와 더불어 BMW를 대표하는 모델임에는 확실하다.
이런 5시리즈에 장착할 수 있는 고성능 파츠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파츠를 통해 현행 5시리즈가 더욱 강인하고 특별한 외형을 갖출 수 있을 예정이라고. 이와 더불어 해당 모델과 관련 추가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BMW 현행 5시리즈
M 퍼포먼스 파츠 공식 출시
BMW는 현행 5시리즈와 i5 투어링에 스포티한 외관 및 실내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M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 파츠를 장착한 투어링 모델들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프런트 스플리터가 새롭게 적용된다. 하이글로스 마감도 가능한 해당 스플리터는 전면 페시아에 공격적인 느낌을 더해주며 기존 M 스포츠 범퍼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본 사이드 부착물은 훌륭한 추가지만, 함께 제공되는 사이드 데칼은 고급 패밀리 차량에 어울리지 않는 평가가 있다. BMW는 디지털 인쇄 줄무늬가 차량의 라인을 강조한다고 전했지만, 줄무늬가 특유의 감성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등장한 것이다.
리어 디퓨저부터 휠까지
디테일 모두 잡았다
리어 디퓨저에는 인장 강도가 높은 인조 섬유인 아라미드가 사용됐다. 내연 기관인 5시리즈 투어링에서 더 완성도가 높아 보이며, 배기 스타일 컷 아웃은 i5 M60에서는 부조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리어 페시아의 경우에는 M 퍼포먼스 카본 리어 핀과 하이글로스 블랙으로 칠해진 루프 스포일러가 존재하고 있다.
19인치에서 21인치까지 다양한 경합금 휠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다. 21인치 M 퍼포먼스 크로스 스포크 휠을 선택할 경우 M 바이컬러 제트백 또는 M 프로즌 미드나잇 그레이 색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여름용 및 겨울용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며, 20인치 브레이크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도 업그레이드 이뤄
추가적인 소식은 뭐 있을까?
실내에는 M 퍼포먼스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경 점은 가죽 느낌의 테두리와 BMW M 컬러의 대비 스티칭이 적용된 M 도어 실 트림과 M 퍼포먼스 플로어 매트가 있다. 그 외에도 탄소 섬유와 같은 트림이 적용된 알칸타라/가죽 키 케이스와 5시리즈 투어링의 M 퍼포먼스 카본 연료 주입구 캡 등이 추가된다.
이번 소식과 함께 BMW는 글로벌 시장에 롱루프 M5를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해당 모델은 아우디 RS6 아반트와 경쟁할 예정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4L 트윈 터보 V8로 구동되며 718마력의 출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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