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 류선재가 운전했던
‘이 자동차’에 주목 쏠렸다?
tvN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임솔’의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방송 후 4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라고.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은 방송은 물론 음원차트에서도 남다른 파급력을 보여주었는데, 드라마 속 그와 함께 등장한 자동차도 주목받고 있다.
류선재가 타던 슈퍼카는
포르쉐 718 박스터였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수영선수 출신 밴드 보컬 ‘류선재’ 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은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향한 순애보와 애틋한 로맨스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극중 변우석이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는 국내 최대 음원 차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온 국민이 변우석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8화에서 류선재가 타고 등장한 슈퍼카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류선재와 찰떡’이라며 해당 자동차의 정보를 궁금해했다. 류선재와 함께 등장한 슈퍼카는 다름 아닌 검은색 포르쉐 718 박스터였다.
오픈 톱 스포츠카의 전형
718 박스터만의 곡선 실루엣
포르쉐 718 박스터는 작지만 균형 잡인 ‘오픈 톱 스포츠카’의 전형을 보여주었는데,
718 박스터만의 곡선 실루엣으로 낮게 그려진 보닛 라인, 존재감을 강조하는 헤드라이트 유닛이 포르쉐의 정체성과 우수한 균형감을 보여주었다. 낮은 보닛 라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낮은 차체, 그리고 미드십 스포츠카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그러내는 차체의 프로포션 등이 시선을 끌었고, 차체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소프트톱이 깔끔히 위치해 있었다.
포르쉐 718 박스터는 기본 모델, S 모델, GTS 모델, 스파이더 RS 모델 네 가지로 제공된다.
기본 모델은 300마력을 발휘하는 터보차저 2.0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고, S 모델은 350마력을 발휘하는 터보 차저 2.5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다. 고성능 모델인 GTS는 394마력을 내는 4.0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성능인 스파이더 RS에는 493마력의 4.0리터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었다.
6단 수동 변속기 기본 장착
7단 자동 변속기 선택 가능
포르쉐 718 박스터의 모든 모델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지만,
포르쉐의 7단 PDK 듀얼 클러치 오토매틱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내부의 콘솔 리드, 도어 패널 트림, 계기판 상단 등 거의 모든 표면이 고급 소재의 가죽으로 덮여 있다. 표준 전방 및 후방 주차 센서, 자동 비상 제동 옵션,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의 안전 기술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2024년형 모델 기준 포르쉐 718 박스터의 가격은 약 9,860만 원부터 시작해서
트림과 옵션에 따라 약 2억 2,230만 원까지 올라간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 합류하여 유로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의 운영을 시작했는데 오픈 2시간여 만에 위버스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런닝맨’,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의 예능에도 출연하여 분초를 다투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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