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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중국 이 정도였어?” 말 나오는 요즘 중국차 충격의 기술 수준

“중국 이 정도였어?” 말 나오는 요즘 중국차 충격의 기술 수준

김예은 기자 조회수  

플래그십 SUV 출시 앞서
디자인, 파워트레인 변경한
하발 랩터의 특징은요?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낸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연일 수려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이제 가성비를 넘어 프리미엄 시장까지 위협하고 있을 정도라고.

그렇다면, 신에너지 차량이 아닌 내연 기관은 어떨까? 중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SUV와 픽업트럭 제조사 창청자동차의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자국 시장에서 3번째로 큰 플러그인 전기차 제조사지만, 신차를 가솔린 모델로 출시하면서 수요층을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창정자동차 하발 랩터
새로운 사양 꺼내들었다

창청자동차의 레몬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하발 랩터는 2023년 10월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출시 후 해당 모델은 3개월 연속 약 6천 대를 판매했지만, 최근 약 2천 대로 감소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창청자동차의 새로운 하발 랩터 크로스오버의 사양과 디자인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모델은 곧 출시될 플래그십 SUV하발 H9와 차이를 갖기 위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새로운 변화를 적용했으며, 창청자동차의 또 다른 매력을 대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채택
넓은 실내 공간 역시 호평

이번 하발 랩터는 H9와 차이점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채택했다. 전면부의 경우 원형 헤드라이트가 더 작은 직사각형 헤드라이트로 변경됐으며, 크롬 세로 막대가 있는 검은색 그릴로의 변화가 적용됐다. 또한 많은 플라스틱 트림, 넓은 휠 아치, 거대한 범퍼 등이 이전 모델에 비해 강조되고 있다.

신형 랩터의 차체는 전장 4,680mm, 전폭 1,950mm, 전고 1,822mm이며 휠베이스는 2,738mm이며, 스페어 휠을 포함할 경우 전장은 4,800mm로 늘어난다. 그 외 제원으로는 공차 중량 1,830kg, 총중량 2,255kg이며, 넓은 실내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솔린 엔진 탑재한 랩터
올해 안으로 출시 예정

현재 중국에서는 하발 랩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판매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65마력의 1.5L 터보차저 엔진과 295마력 전기 모터 2개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신형 모델의 경우 가솔린 버전으로 출시되어, 새로운 수요를 공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신형 하발 랩터는 최고 출력 235마력의 2L 터보차저 GW4N20A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기어박스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최고 속도는 200km/h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형 모델의 경우 올해 안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호주,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또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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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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