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출시 후 저조한 판매량 기록해
그럼에도 불구 이런 근황 전해
제네시스의 전기차 전용 모델로 2021년 출시된 GV60, 하지만 현재는 사실상 묻혀버린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출시 전 화제를 모은 것과 달리 판매량은 저조했으며, 전체적인 전기차 시장 침체로 인해 지난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생산 중단이 되기도 했다. 해외 수출 역시 저조한 편이다.
이로 인해 단종설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제네시스는 GV60을 포기하지 않았다. 생산을 재개하면서 2024년형으로 연식변경된 모델이 조용히 출시되었으며, 고성능 마그마 콘셉트도 공개했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테스트 중인 것이 포착되었다.
기존 디자인 기반으로
보다 스포티하게 변화 예정
GV80, G80, GV70 페이스리프트와 마찬가지로 GV60 역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관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소한 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GV60에 장착된 두줄 형태의 헤드램프가 그대로 유지되어 있으며, 범퍼 디자인이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헤드램프는 G90에 시작되어 최근 GV70 페이스리프트에도 적용된 MLA 램프가 적용되어 있다.
측면은 신규 휠 디자인이 적용된 점을 제외하면 큰 변화 없으며, 후면은 범퍼 부분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스포티한 컴팩트 SUV를 지향하는 만큼 이러한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더 스포티하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큰 변화 없을 예정이라고
GV80과 G80, GV70 실내는 어느 정도 변화가 생긴 반면, GV60의 실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첫 출시 때부터 파노라마 형태로 적용된 만큼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며, 대신 다른 모델들처럼 계기판과 중앙디스플레이가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형태로 변화된다.
그 외에는 스티어링 휠 정도만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모델들에 적용된 3-스포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마저도 현행 디자인이 플래그십인 G90에도 적용되어 있는 만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유지
편의 사양은 더욱 향상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GV60에는 후륜구동, 사륜구동, 퍼포먼스
세 가지가 있는데, 각각 168kW, 234kW, 360kW를 발휘하며, 퍼포먼스 모델에는 부스트 모드를 지원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편의 사양은 향상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IC가 적용되며, 앞서 언급했듯 MLA 헤드램프와 계기판&중앙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진 27인치 디스플레이도 적용된다. 다만 그 외에는 이미 기존에도 대부분 있는 사양이라 더 추가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신 실내 색상 선택 옵션이 변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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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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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는 60이 메인으로 나왔는데 뭘 단종이지 그래서 기자 하겠우?
마그마 콘셉 모르슈?
마그마 콘셉 모르슈? 떡하니 GV60있는데...몰랐슈? 단종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