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
인테리어 공개되어 화제라고
현대차가 2025년 상반기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외에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큰 차체로 이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던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팰리세이드가 신형 싼타페와 같이 박시한 정통 SUV 형태로 다시 태어났다며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내부가 포착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새로운 N3 플랫폼을 탑재하여
이전 모델보다 길어진 휠베이스
먼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외관은 위장막에 가려져 있었지만 두툼한 보닛과 거대한 사각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끌었다. 펜더를 가로지르는 굵은 ‘ㄱ’자 라인은 현대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헤드램프 안쪽의 그래픽은 프로젝션 LED 라이트 구성되어 있었고, 현대차의 세단 그랜저처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DRL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대차의 새로은 플랫폼인 N3 플랫폼을 탑재하여 휠베이스가 이전 모델과 대비했을 때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5m를 넘는 거대한 크기로 출시되어 3열 공간의 거주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A필러와 B필러, C필러의 일부는 블랙으로 마감되어 있었고, 이를 통해 루프가 떠 있는 듯한 플루팅 루프 디자인을 실현했다.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기술 대거 탑재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내부는 스파이샷에 따르면 수평 레이아웃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기,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디자인 언어와 첨단 사양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B필러에는 손잡이가 적용되어 승하차 시 편안함을 높였고, 현재 판매되는 모델처럼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풀체인지 모델은 7,8인승 시트 레이아웃 외에도 3+3+3 구조의 9인승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약 20여 년 만에 국내에서 9인승 SUV가 재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1열의 중간 좌석은 크기가 작아 자동차 법상 좌석으로 인정받는 최소한의 크기로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9인승 모델 출시된다면
버스전용차로 통행 가능
팰리세이드의 9인승 모델이 출시되면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 시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경우 취등록세도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한다.
풀체인지 모델의 파워 트레인은 기존의 3.8리터 가솔린 엔진이 3.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대체되었고, 2.2리터 디젤 엔진은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단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 중인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가된다고 한다.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말에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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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이쁘네요
그래봤자 지브이보다못하지..또한 9인승만들면..차 무지쫍겠다..말로만9인승...현기는 매년 주거니받거니하니..그나물에그밥..뭔가 특색이없어..디자인도그렇고
싼타페신형 뒷모습은 뭘 만들다 마무리 못한것 같은 어정쩡한 모양새
자...이제 놀라운 사진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