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하나는 최고다
최고의 성능 보유한
초고속 자동차 6종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발전. 그리고 소비자들의 수준 향상은 고성능 자동차의 기준을 점차 높이는 중이다. 고성능 자동차를 판가름 짓는 요소는 여러 가지 존재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요소는 다름 아닌 가속력이다. 본디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보면, 가속력을 뺀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은가?
가속력은 대다수 자동차 브랜드들의 관심사이자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다. 그리고 여기, 이러한 영역에 당당히 탑(TOP)을 차지한 모델들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시중에 존재하는 초고속 자동차 6종과 해당 모델들의 성능 수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위: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
2위: SSC 투아타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선정된 모델은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다. 베이론 슈퍼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고객 차량 30대 한정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에라-레시엔 테스트 트랙에서 490km/h라는 어마 무시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토르’라는 별명을 가진 쿼드 터보차저 W16 엔진을 탑재해, 무려 1,578마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2위를 차지한 모델은 SSC 투아타라로, 532km/h의 속도를 발휘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기록의 경우 정확성 시비가 걸렸고, 뒤늦은 인정으로 기존 기록인 474km/h가 공식적인 최고 속도로 전해지고 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트윈 터보차저 5.9L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E85 바이오 에탄올 연료로 주행할 때 1750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
3위: 젠보 오로라
4위: 코닉세그 아제라 RS
3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1850마력을 자랑하는 쿼드 터보차저 V12 하이퍼카, 젠보 오로라는 450km/h의 속도를 발휘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의 경우 최고 속력보다 도달 시간에 뛰어남을 보이고 있는데, 제로백 2.3초, 300km까지 10초가량이 소요된다.
가장 저렴한 모델도 20억가량 한다는 초호화, 초고성능 코닉세그의 모델도 이번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모델은 아제라 RS로 미국 고속도로 17km 가량을 통제한 뒤 측정을 진행했는데, 447km/h의 속도를 뽐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워트레인 구성으로는 1MW 엔진 패키지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1360마력의 엄청난 성능을 갖고 있다.
5위: 헤네시 로터스 베놈 F5
9위: 리막 레베라
로터스 엑시지를 기반으로 하던 이전 모델들과 다르게 437km/h의 기록을 갖고 있는 헤네시 베놈 F5는 처음부터 맞춤형 차량으로 제작됐다. 탄소섬유 튜브와 트윈 터보차저 6.6L V8을 장착한 F5는 1817마력의 괴물 같은 출력과 164.9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400km/h까지 단 15.5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업체는 추후 548km/h의 속도를 약속하며,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앞선 모델들의 경우 1위에서 5위의 모델이지만, 마지막 모델로는 415km/h의 능력을 갖고 있는
9위 모델 리막 네베라를 소개하려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해당 모델의 놀라운 점은 275km/h의 후진 가속에 있다. 이는 양산 차량 중 가장 빠르며, 포르쉐
타이칸이나 테슬라 모델 S의 전진 속도보다 우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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