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
배우 오오와다 나나
4살 연상 남성과 결혼 소식 직접 발표
일본 그룹 AKB48 출신 오오와다 나나(24)가 결혼을 직접 발표해 화제다.
나나는 지난 13일 개인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예전부터 교제해 온 분과 혼인 신고를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의 다정함과 친절함에 끌려 만나는 동안 지금까지 안심이나 신뢰를 줬기에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나나는 “앞으로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의지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4살 연상의 영상 편집자이며, 과거 유튜브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얼굴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오오와다 나나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 15기로 활동하다 2017년 3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연기 쪽으로 노선을 틀어 배우와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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