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보이는 국산차
그 정체 바로 기아의 쏘렌토
데이터 통한 흥행 비결 살펴보니
세단 중심의 판매가 이뤄지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SUV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중형 SUV는 너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아 패밀리카로 이용하기도 적합하고, 일상 주행이나 장거리 주행에도 손색이 없어서 인기다.
기아의 대표 SUV 쏘렌토는 항상 1, 2위권에 머물며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데, 머지않아 올 한 해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쏘렌토의 판매량과 인기 요인을 분석해 보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2위 카니발과 5천 대 차이 보여
베스트 셀링 SUV 될 가능성도
쏘렌토는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된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57,184대가 판매됐다. 그 뒤를 카니발이 51,918대, 스포티지가 45,534대, 싼타페가 45,013대가량 판매되며 이어갔다. 2위 카니발과 누적 판매량 5,000대가 넘는 차이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쏘렌토의 높은 판매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전까지 연간 가장 많이 팔린차, 이른바 ‘베스트셀링 카’는 대부분 세단이었고, 현대차가 그 자리를 차지했었다. 2000년 이후 기아차는 이 부분에서 한 번도 현대차를 이긴 적이 없었고, 대부분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가 1위를 기록했다.
유난히 높은 쏘렌토의 인기
하이브리드와 세련된 디자인
RV 차량으로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 될 가능성이 높은 쏘렌토, 소비자들은 쏘렌토의 무엇을 보고 결정했을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하이브리드’다.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과 전체적인 정체가 빚어지면서 하이브리드로 시선이 쏠리게 됐고,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훌륭한 성능을 보유한 SUV이기 때문에 인기가 꾸준하다.
또 다른 이유는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디자인에 있다. 주력 모델인 만큼, 기본적인 옵션도 부족하지 않고,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이 녹아들며 다른 경쟁 모델에 비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냈다.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출시 앞둬
가격 인상 예정에도 흥행 이어갈 듯
한편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쏘렌토는 올 하반기 연식 변경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행 모델에서 일부 옵션이 기본화되어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타 편의사양 및 상품성이 개선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로 인해 가격 인상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쏘렌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풍부해 차량 구매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 중인 쏘렌토의 가격은 3,506만 원부터 4,598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786만 원부터 4,831만 원에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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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싼타페 TM 차주인데 오열 안함 쏘렌토 모양 이쁨.. 최근 싼타페차주는 오열할거 같음.. 오열오열오오열
모양 쏘렌토 좋음..
지금난 쏘렌토타고있는데 4년을타고20만킬로타고차를교체해야하는데 다시쏘렌토를구입할깃이다현재20킬로조금더타고있다하지마란쏘렌토를다시구입한다 차설명은필요없다SUB에서는단연코1등이다
모하비 산다
VOLATO
K8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