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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코나 진짜 비상.. 출시 앞둔 신형 셀토스, ‘이 기능’까지 탑재 선언!

코나 진짜 비상.. 출시 앞둔 신형 셀토스, ‘이 기능’까지 탑재 선언!

김예은 기자 조회수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
신기술인 ‘이것’까지 탑재?

사진 출처 = ‘Guide’

친환경 모델을 함께 출시한 코나와 달리 셀토스는 순수 내연기관 모델로만 판매 중이다. 페이스리프트 때 하이브리드를 추가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니로의 존재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내년 출시 예정인 셀토스 풀체인지에는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기본적인 스펙은 코나 하이브리드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 가지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바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E-AWD가 탑재되며, 현재 셀토스 하이브리드 전용 제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E-AWD가 무엇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사진 출처 = ‘현대차그룹’

엔진과 전기모터가 각각
전륜과 후륜 구동하는 형태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에서 나오는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륜으로 전달할 때는 동력을 전달해 줄 프로펠러 샤프트가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단점이 발생한다.

이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E-AWD는 전륜은 엔진이, 후륜은 전기모터가 구동하는 형태로, 현재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편이다. 시스템 자체는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 위아에서 꽤 오래전인 2016년 개발했지만 지금까지 적용된 적은 없다. G80 전기차나 GV70 전기차에 E-AWD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AWD는 아니다.

사진 출처 = ‘토요타’
사진 출처 = ‘토요타’

기존 사륜구동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한 시스템

기존 사륜구동 시스템은 프로펠러 샤프트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손실이 발생하며, 프로펠러 샤프트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해서 센터터널이 높게 솟아올라 2열 중앙에 시트가 있어도 앉기에는 꽤 불편한 편이다. 하지만 e-AWD에서는 후륜이 따로 전기모터로 구동하니 기다란 프로펠러 샤프트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동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연비가 개선되고, 센터 콘솔도 평탄화할 수 있다.

언뜻 보면 구조가 간단해 보여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어려운 기술이다. 전륜하고 후륜이 각각 다른 구동원인데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특성이 완전히 달라 자칫 잘못하면 주행 시 이질감이 심하게 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 상황에 따른 구동력 분배 기술의 완성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토요타의 e-AWD 시스템이 괜히 극찬을 받은 것이 아니다.

사진 출처 = ‘기아’
사진 출처 =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첫 적용
향후 점점 더 확대될 예정

e-AWD 시스템은 내년 출시될 셀토스 하이브리드에 처음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차인 코나의 경우 2열 시트 하단에 배터리가 위치해 있고 최저지상고가 다른 SUV 대비 낮다 보니 프로펠러 샤프트를 넣기 어려워 사륜구동이 미적용되었는데, e-AWD로 이 문제가 해결된다. 셀토스를 시작으로 현재 사륜구동 시스템이 미적용된 하이브리드차인 그랜저, K8, 코나, 카니발, 스타리아도 페이스리프트 혹은 풀체인지 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셀토스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을 위해 기존 코나에 들어가는 시스템보다 주행 성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셀토스 풀체인지에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 크기가 약간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12.3인치 계기판 및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ccNC, 지문인식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HDA2도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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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2

300

댓글2

  • 토순이

    굿!!!!♡♡♡♡ 빨리나와라. 대기1번이다^^

  • 토순이

    굿..빨리나와라.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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