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단종 전 구매할 마지막 기회
최대 1,550만 원 할인 시작해
BMW 코리아가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GT) 국내 시장 단종을 앞두고 마지막 할인을 진행해 화제다.
6시리즈 GT는 7시리즈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우수한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특히 차량 후면부가 SUV처럼 위로 솟아 적재 공간이 넓은 만큼 ‘아빠들의 드림카’로 불려 왔다.
BMW는 6시리즈 GT를 올해 6월까지만 생산하고 이후 단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6시리즈 GT는 현재 남아있는 재고차 판매를 마지막으로 국내 시장에서 단종될 예정으로 이미 2.0 디젤 엔진을 탑재한 620d, 3.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630i, 640i 등 일반 모델은 모두 단종된 상태이다.
기존 가격은 1억 650만 원
할인 적용 시 9천만 원대
BMW 6시리즈 GT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판매 감소로 인해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올해 상반기 이미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국내 시장은 이번 모델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단종된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후속 모델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현재 구매가 가능한 차량은 630i xDrive GT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모델로 단종 전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할인 금액은 약 1,550만 원 수준으로 약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차량 가격이 1억 650만 원인 것을 고려하였을 때 9천만 원대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
뒷좌석 폴딩 시 다방면 활용 가능
BMW 6시리즈 GT는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으로 5시리즈의 좁은 뒷좌석과 불충분한 트렁크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과 7시리즈의 가격과 이미지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되었던 차량이다.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세련된 디자인부터 강력한 성능,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추어 장거리 여행부터 일상 운행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차량으로 사랑받아 왔다.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며, 5명의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하며, 트렁크 공간은 530L로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50L까지 확장 가능하여 패밀리카, 업무용, 취미생활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GT카 형태에서 뒷유리까지 개방되는 트렁크 형태는 짐 적재가 용이하고 개방감을 준다는 장점을 가진다.
258마력과 40.8kg.m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 발휘
630i GT는 사륜구동으로 3.0 터보 엔진을 탑재해 8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린다. 이를 통해 258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단 6.3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순정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2열에는 전동식 커튼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630i xDrive GT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모델의 경우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훌륭한 음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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