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 기업
타타가 새롭게 선보인
귀여운 LCV 트럭 화제!
2025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서 타타는 시에라 SUV와 아비냐 엑스 콘셉트를 공개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었다. 근데 최근 또다시 흥미로운 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타타 에이스 프로다. 경형 트럭 모델인 타타 에이스 프로는 마이크로 LCV로 전기와 바이퓨얼 파워트레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새로운 타타 에이스 프로의 캡오버 스타일은 LCV 애호가들 사이에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모델은 2010년에 나온 타타 에이스 집과 매직 아이리스가 대폭 업데이트된 버전처럼 생겼다.
에이스 집, 매직 아이리스
대폭 업데이트된 신차 출시
당시 에이스 집 트럭의 경우 인도 삼륜차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사륜차였으나 비율이 별로 좋지 않았다.
이는 매직 아이리스 승객 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새로운 에이스 프로는 이전 모델과 캐빈 구조, 온실, 도어는 공유하지만 페이스는 새롭게 설계됐다.
차체 색상 장식이 있는 원형 할로겐 헤드라이트 한 쌍이 검은색 트림 조각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범퍼에는 작은 흡기구, 원형 방향 지시등이 있다. 에이스 프로는 12인치 바퀴로 달리며 휠베이스는 1,800mm이다. 내부 대시보드는 어떨까? 7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센터 콘솔 위에 장착돼 있으며 작은 디지털 계기판이 결합돼 있다. 센터 콘솔엔 몇 개의 버튼, 기어박스용 원형 노브도 있다. 타타 EV의 경우엔 몇 가지 기본 ADAS가 들어간다.
에이스 프로 EV,
바이퓨얼 버전
에이스 집과 비슷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타타는 에이스 프로 EV가 새롭고 독특한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단일 전기 모터는 104Nm의 토크를 생성해 내며 최대 750kg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14.4kWh 배터리 팩이 들어가 1회 충전 시 155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타타는 이보다 더 긴 주행 거리의 마이크로 LCV를 찾는 고객을 위해 에이스 프로 바이퓨얼 버전도 출시했다. 이 차량엔 CNG와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중앙 장착형 694cc 2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게 특징이며 280km의 결합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정식 출시일과 가격
아직 나오지 않아
연소 엔진의 출력은 26hp, 토크는 51Nm으로 제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타 에이스 집의 611cc 가솔린 엔진 11hp보단 훨씬 증가한 모습이다. 타타는 아직까지 에이스 프로 EV와 에이스 프로 바이퓨얼의 정식적인 시장 출시일, 가격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나 인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무슨 트럭이 저렇게 귀엽게 생겼냐?”, “국내엔 당연히 출시 안 되겠지?”, “트럭을 갖고 싶다고 생각해 본 건 또 처음이네”, “귀여운 디자인으로 경차 하나 만들어주십쇼”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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