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원박스 미니밴
하이에이스 특별 사양차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개
![사진 출처 = 'Goo-Net'](https://cdn.newautopost.co.kr/newautopost/2025/02/11153333/0-1-10.jpg)
지난 7일, 토요타가 하이에이스의 특별 사양차 ‘슈퍼 GL DAR PRIME S’를 공개함과 동시에 출시했다. 하이에이스는 H10형 초대 모델이 1967년 첫 출시되어 이후 6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온 모델이다. 현재는 일본의 대표 원박스 상용차로 꼽힌다.
현행 H200형 5세대 모델은 2004년 데뷔한 모델로, 출시 20년이 지났다. 이번 슈퍼 GL DARK PRIME S 역시 H200형 하이에이스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이와 함께 하이에이스의 일부 개량 모델도 공개되어 주목받는다.
158마력의 강화된 출력 성능
실내에 카본 느낌의 소재 적용
이번 특별 사양차의 파워트레인은 1GD-FTV 디젤 엔진의 출력을 강화해 최고 출력 158마력과 최대 토크 33.7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대비 높아진 출력을 통해 가족이 탑승했을 때도 뛰어난 가속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전용 쇼크 업소버를 채용해 공차 주행에서도 흔들림을 억제한 편안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실내는 어두운 계열의 색조로 통일되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계기판과 기어 시프트 레버, 스티어링 휠에는 카본 풍의 소재를 적용했다. 시트는 더블 스티치의 전용 자수 로고와 인조 가죽이 적용되며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되었다. 다만 해당 사양은 프론트 시트 전용이다. 여기에 이번 특별 사양차를 포함해 슈퍼 GL 모든 모델에 20주년을 기념한 전용 프런트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특별 메이커 옵션으로 마련됐다.
가죽 스티어링 휠 장착되며
실버 계열의 장식 더해진다
구체적인 특별 장비 사양을 살펴보면, 4스포크 스티어링 휠에는 가죽 소재와 함께 하단에 카본 느낌의 장식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 측면에 배치된 스위치 베젤은 다크 실버 장식으로 마감되었다. 프런트 에어컨 제어판의 테두리 부분은 실버 장식으로 마감되어 다크와 실버의 마감이 대비를 이룬다.
계기판 상단부에는 내비게이션을 주변으로 카본 느낌의 소재가 적용되었다. 측면에서도 이같은 디자인 기조는 이어진다. 프론트 도어 트림에 인조 가죽과 카본 톤의 장식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전체적인 루프와 측면 필러를 어두운 검은색 계열로 마무리해 실내에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플래티넘 새틴 도금 적용된 그릴
전용 도금 엠블럼 배치된 후면
외관도 일부 변화를 거쳤다. 먼저 LED 헤드램프에 클리어 스모크 장식이 적용된다. 전면에 배치된 그릴에는 플래티넘 새틴 도금이 적용된다. 후면부에도 같은 소재의 도금 백 도어 가니시가 배치되며, 플레이트 하우스 위에 엣지 있는 형태로 부착된다. 이와 함께 후면 도어 우측 하단에 ‘S’자의 전용 도금 엠블럼이 장착된다.
이번 특별 사양차의 가격은 420만 엔으로 설정되었다. 이 외에 슈퍼 GL은 377만 5,500엔, 슈퍼 GL DRAK PRIME Ⅱ 330만 600엔, DX 디젤 328만 4,600엔, 엔트리 모델인 DX 가솔린은 244만 9,500엔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과 레저 활동을 하는 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에이스, 이번 특별 사양차는 더 높은 개성을 갖춰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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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ㅇㅇ
하이에스 차가 진짜 좋긴해요@
하이에이스 태국 골프가면 송영차로 인끼, 우리나라에 4000만원정도에 나오면 난 무조건 산다, 캠핑 차박에 최고, 스티아보다 우수
이스타나형 나오면 당장산다
기름먹는 하마입니다.
암만그래도 난 이스타나가 그립다 왜? 현대는 이스타나형은 못 만드는지 기술이 부족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