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월 대대적 프로모션
최대 천만 원의 할인 진행 중
4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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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국내에서 5,960대 판매량으로 벤츠(3,790대)와 격차를 벌린 BMW, 8년 동안 수입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던 벤츠지만, 2023년부터 1위 자리를 내준 뒤 베스트셀러인 E 클래스마저 5시리즈에 밀리는 모양새다. 이 가운데 BMW가 5시리즈를 비롯해 3시리즈와 3시리즈 투어링 등의 모델에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BMW는 2월에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벤츠와의 판매량 격차 벌리기에 나섰다. 모델에 따라서 천만 원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할인 혜택을 알아보자.
3시리즈 투어링 할인
지난달보다 할인 커
먼저 2025년식 3시리즈 투어링이다. BMW가 대표적으로 매달 할인을 진행하는 모델 중 하나지만, 지난달 대비 할인 폭이 커져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현재 BMW는 320i와 320d 투어링 모델에 모두 800만 원의 할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320i 투어링은 기존 6,020만 원에서 5,22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일반 할인 580만 원, BMW 금융 할인가 630만 원으로, 이달 최대 220만 원 더 높아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320d 투어링은 기존 6,290만 원의 출고가에서 5,49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직전 달 할인은 일반 할인과 BMW 금융 할인가 모두 동일한 630만 원이 제공됐다. 이달 170만 원 더 높은 할인을 진행 중이다. M340i XDrive 프로 투어링의 경우 천만 원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9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낮아진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3시리즈 세단도 할인 중
4,990만 원에 살 수 있어
3시리즈 세단에도 비슷한 수준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320i에 800만 원 할인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5,790만 원에서 4,990만 원의 낮아진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3시리즈 역시 이전 1월 할인이 일반 할인 730만 원, BMW 금융 할인가 750만 원으로, 이달 할인을 최대 70만 원 더 높여 진행하고 있다.
320d는 가솔린 모델보다 할인 혜택이 다소 더 크다. 850만 원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출고가 6,060만 원에서 5,210만 원으로 낮아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단과 투어링 모델 모두 비슷한 수준의 할인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 넓은 적재 공간과 2열의 개방감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다목적성에 초점을 둔 투어링 모델을, 아니라면 세단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겠다.
5시리즈 할인 수준은?
520i, 800만 원 할인 중
마지막은 BMW의 베스트셀러 5시리즈의 할인이다. 먼저 520i를 두고 일반 할인 750만 원과 BMW 금융 할인 8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를 통한 할인가는 각각 6,120만 원과 6,070만 원이다. 520i도 이달 전달과 비교해 더 높은 할인이 진행 중이다. 2024년 12월에는 일반 할인 600만 원, BMW 금융 할인 7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다가 1월부터 각각 700만 원, 750만 원으로 할인 금액을 높인 바 있다.
523d에는 700만 원의 할인을 진행 중이다. 520i에 비하면 할인율이 다소 작은 편이나, 적지 않은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7,560만 원에서 6,860만 원으로 더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매달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는 BMW, 올해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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