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대 판매 돌파한 토레스
500대 한정판 모델 공개해
블랙 컬러와 극강의 가성비
KG모빌리티가 출시 1년여 만에 5만 판매량을 기록한 기념으로 중형 SUV 토레스 한정판 모델을 내놓는다.
지난해 7월 공식 출시된 토레스는 사전 계약 대수 5만 대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뒤 KG모빌리티(구 쌍용차) 역대 가장 단기간 내에 5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
올해 하반기부턴 유럽 등 해외시장 선적을 본격화한 해당 차량은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2분기 연속 흑자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 KG모빌리티가 5만 대 판매량을 기념하여 준비한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Torres Limited Black Edition)’은 9일 저녁 TV홈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9일 저녁 판매 생중계
순정 올블랙 토레스 가능
KG모빌리티는 9일(토) 저녁 19:30~20:30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공개한다.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50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크롬 소재 파츠를 블랙컬러로 물들여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는 올블랙 컬러가 잘 어울리는 차종이라 사설 업체를 통해 이른바 크롬 죽이기 시공을 하는 차주들도 많았는데,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에 블랙 컬러를 적용하면 순정 부품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 디자인과 패키지 할인
3,480만 원에 500대 한정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실버 컬러로 적용됐던 부품들을 전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했다. 전면부 하단 송곳니처럼 튀어나온 스키드 플레이트와 후면부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는 블랙 컬러의 그릴, 사이드 스커트와 조화를 이뤄 완벽한 투톤 익스테리어를 완성한다.
또한 C필러에 두껍게 적용되는 가니쉬 역시 유광 블랙으로 처리됐으며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과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한다.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은 T7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인 스마트 테일게이트, 천연 가죽시트 등 410만 원 상당 패키지를 100만 원 이상 인하한 306만 원으로 적용하여 3,480만 원에 판매된다.
5만 대 기념 캠페인 실시
고객과의 약속 지킨다
한편, KG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 대 판매를 기념하여 기존 고객과 약속했던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 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기존 2년) 등 고객 감사 캠페인을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기존 토레스는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 미지원 및 겨울철 전조등 눈 쌓임 현상으로 고초를 겪은 바 있다. 이번 고객 감사 캠페인은 KG모빌리티 전국 310여 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이 기간 입고하는 토레스 차량은 ▲에어컨/히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 브레이크 상태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댓글4
난또머 얼마나 대단한 차인줄알고 다읽었잖아요 ㅋㅋㅋㅋ
너나 사라 토레기....ㅋㅋㅋㅋㅋ
그냥 잘팔리게 만들었으면 팔지 무슨 한정판 타령이냐
큐브
토레스에 뭐 저런 쓸데없는 짓을...옛날 티볼리 '아머'가 생각나는 발상일세...차라리 오프로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내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