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승진한 신세계 정용진
소통 재벌로도 유명한 그는
알고 보면 자동차 마니아?
평소 다양한 취미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을 꾸준히 내비쳤던 정용진 부회장.
그가 신세계 그룹의 회장으로 승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벌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SNS 소통을 하는 그.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용진이 형’ 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평소에 그가 언급하거나 그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은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그는 종종 자동차 관련 게시물을 올린다거나, 댓글을 남겨 자동차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고 있었다.
테슬라 국내 1호차 구매자
공식 석상에선 제네시스 G90
그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지게 된 대표적인 사례는 2017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직접 방문해 국내 테슬라 1호 매장 에서 모델 X를 예약한 것이다. 그는 한국에 테슬라가 공식 수입되기 전부터 모델 S 85를 구매한 국내 1호 테슬라 구매자이기도 하다.
국내 대기업 총수답게 공식 자리에선 의전용 차량으로 벤츠 S클래스를 탑승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제네시스 G90을 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며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준이 증명되기도 했다. 현재 제네시스 G90은 2025년에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루시드 사진 올려 호기심 자극
BMW Z4 콘셉트카에도 관심 보여
그의 자동차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곳은 그의 SNS이다. 아이오닉5의 출시 날에는 자신의 SNS에 미국의 전기차 ‘루시드’의 사진을 올려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루시드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돌 정도였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다.
작년에는 BMW 투어링 쿠페의 콘셉트카가 출시되면서 그의 SNS 게시물에도 업로드 된 적이 있었다. 해당 차량은 BMW Z4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 카이며, BMW의 정수를 담아내어 BMW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프린터까지 다양한 차량 관심
자동차로 관심과 소통 이어갈지
그 밖에도 출퇴근 할 때 사용한다고 직접 밝히기도 한 벤츠의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도 그의 폭넓은 관심도와 이해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번 승진으로 약 18년 만에 그룹의 회장 자리에 올라서게 된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SNS 속에서 활발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해 오며 팬들도 늘어나고 그의 삶 속에서 자동차에 대한 사랑도 느껴지는데 회장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사람들과 소통하며 ‘용진이 형’의 행보를 이어가며 여러 자동차에도 관심을 갖고 투자와 사업 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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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부모 잘 만나서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는 저능아...부럽따
호경김
오랑우탄이 자동차는...
씨드머니와 남다른 출발선에서 저렇게 망쳐먹기도 힘든데,
비호감 관종새퀴 멸치나 쳐드세요
부모 잘 만나서 호강사지 지가 무슨 대단한지 알고 까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