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기술력 끝판왕
GR 야리스 페이스리프트
곧 글로벌 시장 출시 예정
토요타 GR 야리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곧 출시할 예정이다.
토요타가 2024년 도쿄 오토살롱에서 GR 야리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GR 야리스는 토요타에서 출시된 야리스 기반의 소형 4WD 핫해치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 WRC를 위해 제작된 모델이다.
토요타 GR 야리스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엄청난 성능의 발전을 이루었다. 성능 뿐 아니라 핸들링, 섀시, 디자인 측면도 이전 모델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GR-DAT’라는 새로운 8단 자동변속 기능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 변속기로 운행 가능
GR-DAT 과연 좋을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GR-DAT의 추가다. 현대차의 i30N과 같이 GR 야리스도 처음에는 6단 수동 변속기 버전만 출시했다. 하지만 이번 변화를 통해 선택적으로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할 수 있게 됐다.
자동 변속기의 탑재로 전용 쿨러가 추가되며, 한 쌍의 플라스틱 패들 시프터도 스티어링 휠 뒤에 장착된다. 이 변화로 GR 야리스의 차체는 18kg 정도 무거워지지만, 이는 훨씬 더 빠른 주행을 도와준다. 새로운 변화가 6단 수동변속기만큼 운행감을 전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의 변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토요타는 GR 야리스의 1.6L 터보차저 3기통에도 일부 수정이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수정 사항은 GR 야리스의 직접 분사 압력 향상과 새로운 흡기 공기압 센서의 설치이다. 또한 새로운 경량 피스톤을 장착하고, 다른 흡기 공기압 센서를 추가하여 강력함을 더할 수 있었다.
일본 출시 GR 야리스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6,500rpm에서 224 kW (300hp)와 3,250에서 4,600rpm 사이에서 400 Nm(296lb-ft)의 토크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의 성능인 200kW (268hp)와 370 Nm (273lb-ft)에 비해 상당한 발전이다.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 변화
더 발전한 내부 인테리어
GR 야리스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했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범퍼와 독특한 공기 흡입구가 존재하며, 후면에는 라이트 바를 포함하는 다른 LED 테일램프가 있다. 이런 디자인은 현행 모델보다 디테일을 살려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준다.
GR 야리스의 내부는 변경이 거의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약간의 변화가 존재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GR 코롤라와 같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포함된 운전자 중심의 대시보드 패널이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재배치와 좌석의 소폭 변화도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변경된 내부인테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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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가격이 두배인데 당연히 좋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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