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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따위 비교 금지.. ‘이 전기차’ 등장에 모델 Y 차주들 혈압 폭발

김예은 에디터 조회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모델 Y 지목한 신차 공개

테슬라 대항마로 유명한 리비안은 2009년에 설립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MIT 출신 엔지니어인 로버트 스캐린지가 설립했는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마존, 포드 등으로부터 105억 달러 이상을 투자받았다.

이외에도 리비안은 2021년 11월 10일 나스닥시장에 상장됨으로써 기업이 건재함을 알렸으며, 당시의 기업공개 (IPO)규모는 무려 1,060억 달러였다. 이는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 증시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였다. 이렇게 놀라운 발전을 이뤄낸 리비안이 새로운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진 출처 = 유튜브채널 ‘Rivian’

리비안 R2 티저 공개
알약 모양의 헤드라이트

미국의 전기차 전문업체 리비안(Rivian)이 베스트셀링 카인 테슬라 모델 Y에 대항할 SUV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리비안 R2라고 불리는 이 전기 SUV 차량은 오는 3월 7일 (미국 시간 기준)에 데뷔할 예정이며, 기존에 판매 중인 대형 SUV인 리비안 R1S 아래에 위치한다.

유튜브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의 리비안 R2는 리비안 R1S 및 R1T 픽업과 패밀리룩을 이룰 것을 보이며, 전면의 LED 라이트 바는 두 개의 알약 모양으로 분리되어 있다. 이는 리비안 차량의 디자인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리비안 R1S
리비안 R1S

시작 가격은 5,300만 원 미만
모델 Y와 큰 차이 없어

리비안 R2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리비안은 R2의 가격이 40,000달러(한화 약 5,300만원) 미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테슬라 모델 Y의 시작 가격이 39,390달러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출시된다면 시장에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리비안 R2는 R1S 및 R1T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독자적인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 예정이라고 하며 미국에서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설계된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고 한다.

2026년부터 생산 예정
모델 Y도 변경 준비 중

보급형 SUV로 출시되는 리비안 R2는 2026년부터 미국 조지아 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기존 라인업보다 작은 차체를 지녔고 가격 역시 저렴하기 때문에 리비안이 대형 제조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쟁사로 지목된 테슬라 역시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이다.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가 내년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파악돼 리비안 R2의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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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8

300

댓글8

  • Greatpig

    아니, 주주로서 이해가 안되네. 어떻게 이런 기사를 쓰는지..지금 차 하나 팔 때마다 손실이 너무 나는게 문제여서 주가가 안오르는데… 40,000불에 팔고 회사 망하라는건가요? 제발 회사 띄우는 것도 중요한데 현실을 직시합시다.

  • ㅋ 테슬라 리비안 시총이 40배 차이나는데 어딜 기어오르냐 ㅋㅋ

  • 망하기 일보 직전인데 뭔소리..

  • 기자님 기사이렇게 쓰시면안되요

    테슬라와 리비안이 싸우게만드는것뿐이 안됩니다 기사로 갈등 만들지마세요

  • ㄴㄴ

    기자님 기사이렇게 쓰시면안됩니다 리비안과 테슬라를 싸우게 만드는것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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