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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지붕은 어디로? 마세라티 신형 그란카브리오, 실물에 네티즌 ‘술렁’

지붕은 어디로? 마세라티 신형 그란카브리오, 실물에 네티즌 ‘술렁’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마세라티 신형 그란카브리오
최근에 디자인 완전히 공개해
국내 인증까지 마친 상황이라고

마세라티-그란카브리오

마세라티 브랜드가 소중히 여기는 유산, 그 핵심은 시각적으로 갖는 강한 존재감이다.
이에 24년형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의 훌륭한 외관은 마세라티의 유산에 대한 진정한 증거라 할 수 있다. 그란카브리오라는 모델의 이름이 조금 어색해 보일 수 있지만, 마세라티의 최신 드롭탑 그랜드 투어러의 뼈대는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 큰 화제가 되는 중이다.

마세라티는 아직 24년형 그란카브리오의 정확한 가격이나 생산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차량이 20만 달러, 한화로 약 2억 6,686만 원 수준의 시작 가격대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놀랍게도 국내 인증은 벌써 완료된 상황이며, 이는 정식 출시 가능성을 시사하기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 커다란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한다.

마세라티-그란카브리오
마세라티-그란카브리오

그란투스리모와 동일한
모듈식 섀시 플랫폼 눈길

마세라티는 그란카브리오가 그란투리스모와 동일한 모듈식 섀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순수 전기차 폴고레 버전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란카브리오는 그란투리스모와 초기 청사진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붕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섀시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적다.

2024년형 그란카브리오는 알루미늄과 강철 및 마그네슘을 65% 혼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가스 구동 컨버터블 버전의 경우 무게가 220파운드(약 99kg) 증가했다. 또한, 후륜 21인치, 전륜 20인치의 엇갈린 휠을 장착했다.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 탑재
최대 542마력과 479lb-ft의 토크

펜더 블렌디드 후드 아래에는 마세라티가 ‘네튜노 엔진’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이 있다. 마세라티의 모든 모델에 사용되는 네튜노 V6 엔진은 현시점에서 브랜드의 필수품이자, 각 모델에 적합한 파워 트레인을 제공하는 훌륭한 엔진이다.

2024년형 그란카브리오는 네튜노 엔진을 최대 542마력과 479lb-ft의 토크로 튜닝하여 사용했다.
또한, 클래식한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는 기계식 프론트 디퍼렌셜과 리어의 자동 잠금 e-디퍼렌셜을 통해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한다.

제로백은 3.6초에 불과
최대 속도는 약 315km/h라고

마세라티는 동력 출력을 관리하기 위해 VDCM(Vehicle Domain Control Module)이라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VDCM은 트랙션, 안정성 제어 시스템을 어댑티브 서스펜션 및 디퍼렌셜과 혼합하여 토크 벡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그란카브리오의 트로페오 트림의 제로백 시간이 단 3.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는 하드톱 모델보다 0.1초 단축된 기록이다. 또한, 최고 속도가 시속 196마일(약 315km/h)이나 된다고 한다. 한편, 2024 그란카브리오는 올해 2-3분기 중 국내 출시가 유력하여 소비자들은 한껏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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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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