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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나란히 줄지어 가는 ‘올드카’ 무리.. 그 정체 밝혀지자 美 전역 발칵?

나란히 줄지어 가는 ‘올드카’ 무리.. 그 정체 밝혀지자 美 전역 발칵?

김예은 기자 조회수  

줄지어 실려 가는
70년대 포드 올드카
그 정체 정말 놀라웠다

올드카. 이들은 기존 세대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해 준다.
이 때문에 예상 못한 올드카의 등장은 전 세계 어디서든 화제가 된다. 이번 글의 주인공, 70년대 핀토 역시 마찬가지다. 해당 차량은 매끈한 라인이 강조되는 소형차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포드 브랜드의 올드카다.

항상 흥미로운 차량 포착 사진이 업로드 되는 SNS.
최근 들어서는 7대의 클래식 포드 핀토 웨건이 다함께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사진이 업로드 됐다.
해당 사진 속 차량, 핀토는 과연 어떤 모델이며, 이들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SNS에서 발견된 핀토
7대 중 6대 판매한다고

SNS상에서 돌아다니던 포드 핀토 웨건 무리는 작년 캘리포니아주 아시엔다 하이츠에서 발견됐다.
공개 당시에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했지만, 경매 사이트에서 판매 모델로 다시 공개하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판매자는 공개된 7대의 핀토 중 6대를 판매한다고 밝혔으며, 1973년과 1974년 모델로 알려져 있다.

판매가 이루어지는 6대의 핀토 중 판매자는 절반만 실제 운행을 했다. 그 때문에 나머지 모델에 대해서는 수리나 서비스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견해가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모델은 1970년대 인기 있었던 미디엄 예로우 골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올드카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판매되는 핀토
공개 정보 총정리

판매자는 판매 모델에 대해 ‘모든 차의 실내는 매우 깨끗하다’, ‘모든 모델은 수동이며, 모델에 따라 주행거리는 약 3만km 후반에서 11만km 초반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핀토 웨건의 파워트레인은 전반적으로 86마력 2.0L 인라인 4기통 엔진이 탑재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2.3L 엔진도 74년에 출시되었으므로 이 엔진도 고려할 수 있다.

많은 관심이 몰리는 부분은 핀토 웨건의 외관이다. 특히 미디엄 옐로우 골드 색상과 녹이나 충돌 손상이 없는 차체는 충분한 구매 이유가 되고 있다. 몇 모델은 광채를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다행히 중요 디자인 디테일은 아직 유지하고 있다.

한 대당 2천만 원 이상
네티즌 반응은 이렇다

매니아들을 애태우고 있는 핀토는 한 대당 1만 6천 달러(약 2천1백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74년식인 해당 차량의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한 세대를 흔들었던 결함이 발견된 차량을 쉽게 구매하기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컬렉션으로 핀토 웨건은 높은 가치를 갖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이번 핀토 웨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도 분명히 있지만, 2천 만원이 넘는 가격대가 구매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해당 차량에 대해 ‘진짜 문제없이 탈 수 있을까?’, ‘저거 사면 차고에 2천만 원 쓰레기 버리는 거지’, ‘핀토 사고 싶은데, 가격이 진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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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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