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리프트 된 아우디 Q7
주행 테스트 중 포착돼 화제
경쟁 모델은 BMW X7이라고
최근 아우디의 준대형 SUV Q7의 2026년형 프로토타입 모델이 주행 중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Q7 신형의 프로토타입 차체에는 부드러운 곡선과 분할 조명 장치가 있었다.
아우디 Q7은 1차 페이스리프트 후 약 4년이 지나 2차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준대형 SUV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여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선미가 돋보이는 프런트 엔드
리어 엔드는 아직 변경 중이라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근처에서 포착한 페이스리프트 된 Q7은 곡선미가 돋보이는 프런트 엔드와 이전 모델에 비해 더 짧고 넓어진 그릴을 갖추고 있었다. 프런트 엔드는 분할 조명 장치와 넓은 하단 흡입구로 연결되어 있었고, 유선형 후드와 새로운 미러가 돋보였다. 새로운 미러는 A-필러 베이스 근처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리프트 된 Q7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 차체를 갖고 있었다. 또한, 매립형으로 장착된 문 손잡이와 뚜렷한 어깨 선을 확인할 수 있었고, 페이스리프트 된 Q7이 이전 모델보다 약간 더 길고 높아 보였다. 리어 엔드는 아직 변경 중인 것 같았지만, 보다 전통적인 리프트 게이트와 부메랑 모양의 디자인을 암시하는 임시 테일램프를 볼 수 있었고, 눈에 띄는 스포일러와 현대적으로 바뀐 범퍼가 결합되어 있었다.
Q6 e-트론의 내부와 유사할 것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탑재
해당 모델의 내부는 위장막으로 덮여 있어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아우디가 출시를 예고한 Q6 e-트론의 내부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가상 현실(VR) 어시스턴트, 프리미엄 22스피커 Bang & Olufsen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Q7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면 BMW X7, 벤츠 GLE, 캐딜락 XT6 등의 차량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Q7 내연 기관 갖춘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고
아우디는 페이스리프트 된 Q7의 엔진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우디는 2033년까지 내연 기관 차량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될 신형 Q7이 내연 기관을 제공하는 마지막 아우디 차량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신형 Q7은 다양한 마일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갖춘 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연 기관과 디젤 파워 트레인 옵션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리프트 된 Q7은 내년 또는 늦어도 2026년 초에 공식적으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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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적당히 제목 좀 달아라.. 기사보면 한국에서 한 100만대 팔리겠네
X5도 아니고 7 이라고...? GV만도 몬한 취급 받는 오디가 뭔 x7에 비빈다고 그려
아휴...
앞에는 싼타페TM 뒤에는 싼타페CM
ㅋㄲㄱㅋㅋ 그럼 a7이랑 7시리즈랑 비비겟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