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소리가 공개한 G바겐
AMG G63 특별 에디션
벌써 혹평 쏟아졌다고?
현존하는 클래식 오프로더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G바겐, AMG G63. 해당 모델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치솟는 벤츠의 명차로 알려져 있다. 항상 많은 관심을 받는 모델이지만, 프랑스 파리에서 이번에 공개된 특별 버전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만소리의 G850 패키지를 장착한 G63이 파리 도심에서 발견됐다. 무광 녹색으로 마감된 차체와 바디 키트는 도로 위 어느 차량보다 눈에 띄고 있으며, 독특한 감성으로 변신한 해당 차량에 의외로 많은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만소리 G850 에디션
이런 변화 맞이했다
만소리의 곤 와일드 에디션은 무광 녹색의 색상이 가장 눈에 띄지만, 디자인에서는 그릴을 포함한 단조 탄소 섬유 부품으로 정비된 새로운 전면 페시아도 특징이다. 또한 맞춤형 후드와 두 개의 대형 LED 라이트 바가 있는 새로운 단조 탄소 섬유 하우징이 지붕에 장착되어 있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되고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블랙 아웃 휠 세트와 독특한 사이드 스텝, 측면으로 빠져나가는 새로운 테일파이프가 존재한다. 후면부의 경우에는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고정식 리어 윙, 독특한 범퍼, 새로운 스페어 휠 캐리어를 장착해 변화를 이어갔다.
인테리어 역시 과감하다
흰 가죽 마감된 실내 눈길
인테리어도 심상치 않다는 만소리 AMG G63. 실내 역시 과감한 변화를 진행했다. 자제를 아끼지 않은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시트, 변속기, 센터 콘솔, 도어 패널,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까지 흰색 가죽으로 전부 덮여 있다.
또한 네온 그린 컬러의 안전벨트를 적용하여 대담함을 강조했으며, 송풍구와 대부분의 스위치 및 버튼을 외부 색상을 일치시켜 통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 콘솔과 스티어링 휠을 장식하는 녹색 탄소 섬유 패턴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 변경도 있지만
극단적인 비판 이어졌다고
디자인 및 내부 인테리어보다는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파워트레인에도 변경 사항은 존재하고 있다. 곤 와일드 에디션 모델에는 최대 900마력, 122.3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4.0L 트윈 터보차저 V8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격의 경우에는 공개된 정보가 없으며, 상당히 고가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만소리 AMG G63 모델의 생김새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색깔이 너무 촌스럽다’. ‘장난감 차보다 별로다’. ‘눈에 띄어도 너무 띄는데?’. ‘나는 좀 역겹다’. ‘이끼 에디션인가?’. ‘도로에서 보기도 싫을 정도’ 등의 의견까지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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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법인 녹색번호판에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