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매력 뿜어내는
페라리 SF90 바디 키트
이런 특징 갖고 있어
2019년 5월, 이탈리아의 자존심 페라리 브랜드가 자사 최초의 V8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사륜구동 스포츠카 SF90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90주년 기념 모델인 SF90은 특유의 감성과 엔진 성능을 통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페라리의 특별함이 더해진 SF90이지만, 더욱 독보적으로 만들고 싶은 차주들을 위한 새로운 바디 키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키트는 1016 인더스트리의 카본 에어로 프로그램 버전 2로 새로운 탄소 섬유를 통해 뛰어난 미적 감각을 뿜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SF90 새로운 바디 키트
레이스 펜더 두드러져
카본 에어로 프로그램 버전 2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레이스 펜더의 도입이다.
해당 펜더는 기존 통풍구를 통합하는 디자인을 통해 SF90의 존재감을 한 층 더 강화시키고 있다.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은 레이스 스포일러로 프론트 립과 리어 데크에 넓은 면적으로 확장되어 있어, 새로운 인상을 전해주고 있다.
새로운 버전의 부품들은 일반 탄소 섬유로 제작되어,
페라리 자체 카본 비트의 품질에 필적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1016 인더스트리의 기존 사이드 스커트, 프론트 스플리터, 후드 통풍구, 리어 디퓨저 및 루프 스포일러와 결합할 수 있어, 이전보다 더 가볍고 공기역학적인 성능 향상을 자랑한다.
버전, 모델 상관없이
어디든 탑재 가능해
1016 인더스트리에 따르면 버전 2 프로그램은 버전 1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F90 스트라달레와 드롭탑 SF90 스파이더 모두에 탑재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마모 없이 완전히 변환할 수 있어, 중고 시장에서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예정이다.
출고 시 이미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능 향상은 제공하지 않는다. 현재 SF90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트윈 터보 4.0L V8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되며, 총 986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SF90 XX의 1,016마력보다는 덜 인상적이지만, 0-100km/h를 2.5초 이내에 주파하는 강력함을 뽐내기에는 무리 없는 성능이다.
바디 키트 가격 수준
포르쉐 한 대랑 맞먹어
SF90의 독보적 미적 감각을 제공해 주는 1016 인더스트리 카본 에어로 프로그램 버전 2 전체 키트 가격은 약 1억 205만 원으로, 신형 포르쉐 718 박스터와 맞먹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해당 바디 키트의 경우 원하는 부품만 구매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탑재와 변형 또한 가능하다.
개별 구매의 경우 약 1,738만 원에서 787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후드 벤트, 사이드 스커트, 프론트 펜더 등 다양한 부품이 제공된다. 모든 부품은 미국에서 제조되며 몇 주 안으로 탑재할 수 있어, 새로운 SF90을 바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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