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빠들이 강추하는
토요타 인기 SUV 2종
어떤 특징 갖고 있을까?
어느덧 글로벌 자동차 시장 속 대세 상품으로 등극한 SUV. 넓은 실내 공간과 이를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성 덕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개중에서는 일본 토요타 브랜드의 SUV들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이 자랑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특유의 감성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일본 소비자들도 강력 추천한다는 토요타 SUV 2종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바로 4러너와 하이랜더다. 토요타 SUV 라인업에서 각각 중형, 준대형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는 두 차량. 해당 두 모델, 과연 어떤 특징이 있길래 일본 소비자들도 적극 추천한다는 것일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토요타 두 인기 SUV
디자인부터 차이 확실
4러너와 하이랜더는 디자인에서부터 차량이 갖는 목적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4러너의 경우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디자인을 사용한 반면, 하이랜더의 경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전통적인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두 차량은 특히 차량의 프론트 엔드를 통해 이러한 각자의 디자인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4러너의 경우 중형 SUV에 속하기 때문에 5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한다.
이후 추가 구성을 통해 7인승까지 확대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반면 하이랜더의 경우 8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 구성을 통해 독립 시트를 활용한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해외 시장의 경우고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하이랜더의 경우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한다.
성공적인 다운사이징 4러너
HEV만 제공되는 하이랜더
풀체인지 이전 4러너에는 270마력을 발휘하는 6기통 4.0L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15년만의 변화를 통해 현행 모델에는 토요타 최신 4기통 2.4 터보 엔진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적인 이번 다운사이징에 네티즌들은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랜더는 신형 4러너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오직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D-4S)을 기반으로한 파워트레인은 총 출력 246마력과 23.9kg.m 토크의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
토요타의 핵심,
연비와 가격은요
4러너의 연비 정보로 공개된 것은 없지만, 하이랜더와 유사한 성능을 바탕으로 근사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의 경우 도심 도심 14.3km/L, 고속도로 13.3km/L, 복합연비 13.8km/L의 평균 연비를 갖고 있다. 하지만 두 모델의 연료 탱크 차이로 인해 주유 비용, 간격 등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토요타는 두 모델의 가격을 항상 비슷하게 유지해오고 있다. 2025년형 4러너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비공개지만, 하이랜더보다 최신 모델이기 때문에 소폭 고가의 가격대가 예상된다. 국내 시장에 제공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리미티드 트림 6,660만 원, 플래티넘 트림 7,470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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