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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왜건도 장난 없네’ 한국 노리는 BYD, 그 수준 이 정도였어?

‘왜건도 장난 없네’ 한국 노리는 BYD, 그 수준 이 정도였어?

조영한 기자 조회수  

벤츠와 BYD 합작 브랜드
덴자의 프리미엄 왜건
Z9 GT의 PHEV 모델은?

벤츠와 BYD 합작 브랜드, 덴자에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2010년 공식 설립된 이후 현재 3종의 모델을 생산 및 판매하는 중이다.
이어 최근에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겨냥한 전기 왜건 덴자 Z9 GT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럽에서 위장막을 덮은 모습으로 첫 공개가 진행한 이후, 추가 정보를 통해 네티즌들은 중국 프리미엄 전기 왜건의 수준에 호평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소식은 해당 차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공개 소식으로 이전 모델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유럽형 왜건 덴자 Z9 GT
PHEV 버전 공개됐다

최근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BYD가 덴자 Z9 GT PHEV 버전에 대한 시장 인증을 신청했다고 발표하면서 생산 버전의 사양과 사진을 공개했다. PHEV 버전이 EV 버전보다 한 달 늦게 등장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출시 시기도 밝혀진 바가 없다.

유럽형 왜건인 Z9 GT EV는 이번 달부터 판매 및 배송을 시작하지만, PHEV 버전의 소식을 들려오지 않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의 경우 소비자가 해당 모델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하고 있다.

크기는 EV와 유사하지만
공차 중량은 더 가벼워

크기 면에서 PHEV 버전은 전장 5,180mm, 전폭 1,990mm, 전고 1,500mm 휠베이스 3,125mm로 전기차 버전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공차 중량은 2,740kg으로 소폭 감소가 이루어졌다. 선택할 수 있는 휠은 2가지가 존재하며, 20인치 또는 21인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PHEV 덴자 Z9 GT에는 파노라마 루프와 전동 윙이 제공된다. 또한 라이더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라이더 버전은 두 가지 범퍼 통합 구성과 함께 지붕에 라이더가 있는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BYD의 프리미엄 PHEV
수준은 이 정도?

전기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파워트레인에 있다. PHEV임에도 불구하고 순수 전기 버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PHEV의 경우 앞쪽에는 최고 출력 200kW의 TZ210XYD 모터가, 뒷차축에는 최대 220kW의 TZ220XYAV 모터 두 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각 모터의 최대 출력은 낮아졌다.

배터리 크기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BYD의 블레이드 유닛이 장착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엔진은 최대 152kW의 출력을 제공하는 BYD의 BYD479ZQA 2.0T 엔진이 탑재된다. 최대 속도의 경우에는 230km/h에 불과해 전기차보다 10km/h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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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기자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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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이 있다 없다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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