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제로 스포츠 국내 포착됐다
그 시절 갤로퍼 원형 되는 모델
국내 출시 가능성에 시장 ‘술렁’

갤로퍼 원형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던 미쓰비시 파제로가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위장막을 두르고 주행 테스트 중인 신형 파제로 스포츠가 포착된 것인데, 정확한 코드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쓰비시의 대표적인 정통 오프로더 모델인 파제로 스포츠의 5세대 차량으로 추정된다.
1982년 처음 등장한 파제로는 뛰어난 험로 주파 능력과 튼튼한 차체로 글로벌 오프로드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은 2026년 공식 출시를 목표로 최종 점검 중이며, 정통 오프로더에 목마른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신 디자인 언어 적용
강인한 존재감 과시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파제로 스포츠는 현행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지만, 일부 특징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에서 후드가 이전 세대 대비 다소 높아지고 헤드라이트 위치 역시 위로 이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최근 미쓰비시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차체 형태는 기존의 정통 오프로드 SUV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최신 스타일링을 통해 현대적 감각을 입힌 모습이다. 측면부는 기존 파제로 스포츠의 실루엣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뒷모습은 위장막에 가려져 세부적인 디테일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전체적으로 현행 모델의 특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파제로 스포츠는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유지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 여전히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도시형 SUV가 주류가 된 시장에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젤, 가솔린 선택지
국내 출시 할까
파제로 스포츠 신형의 파워트레인은 2.4리터 4기통 엔진이 유력하다. 미쓰비시가 최근 공개한 픽업트럭 트라이톤(L200)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트라이톤의 경우 2.4리터 터보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라인업에 갖추고 있는데, 파제로 스포츠 역시 이와 같은 구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의 오프로드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쓰비시가 이번 신형 파제로 스포츠를 통해 국내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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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뭐래
허구한날 뒤집어지는 아빠들...사람이 아닌 것으로 밝혀 "충격"
뭐래
허구한날 뒤집어지는 아빠들
거르자 걍 영양가없다
미쓰비시가 전범기업? ㅊ ㅇㅊㄱㄴㄱㅇㄴㅇ 현대정공에서 만든 갤로퍼가 한때 이나라를 갈고댕겻거늘~일제의 현대판 침략이네요
하~또 그 정신승리 타령 도대체 언제까지 가지고 갈건지... 닐번넘들이 죠센찡 깔보는게 바로 그거일듯 싶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