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쿠페
내년 초 출시 예정
도로에서 마주친다면?
오랜 기간 소문만 무성했던 제네시스 GV80 쿠페가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하반기 출시할 GV80 페이스리프트의 최초 양산 시점을 10월 1일로 확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쿠페형 모델도 비슷한 시기 생산에 돌입하여 내년 초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GV80 쿠페는 콘셉트카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4월 미국 맨해튼 소재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최초 공개된 GV80 쿠페 콘셉트는 볼륨감 넘치는 마그마 색상 차체와 유려한 루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해당 차량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트랙 주행에 나서기도 했는데, 실제 공도에서 마주친다면 어떤 느낌일까?
현실감 넘치는 3D 영상
디자인 디테일 강조
지난 25일, 현대차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V80 쿠페 콘셉트의 생동감 넘치는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신나는 배경음악이 가미된 47초짜리 짧은 영상엔 콘셉트 차량이 도심과 산악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상단 이미지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해당 영상은 3D 그래픽으로 제작한 가상의 영상이다.
퀄리티 높은 영상은 콘셉트카 곳곳의 디테일을 잘 묘사했다. 특히 후측면의 시그니처 두 줄 리어 램프와 경사진 루프라인, 리어 스포일러 등이 인상적이다.
양산성 반영한 콘셉트카
디자인 대거 반영할 듯
콘셉트카의 디자인 완성도 및 선호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디테일이 최종 양산형 모델에 얼마나 반영될지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실제 콘셉트카는 무려 23인치 크기의 알루미늄 단조 휠을 장착하고도 굿우드 트랙을 고속으로 질주했다. 덕분에 양산형 모델에도 무리 없이 디자인 요소를 탑재할 수 있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이상엽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는 양산성을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이다”라며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티저 콘셉트카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페리 모델과의 조화
가격은 꽤나 비쌀 듯
GV80 쿠페 양산형 모델은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콘셉트카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현행 G90에 탑재된 MLA 타입 LED 전조등과 두 줄 라디에이터 그릴 등 부분 변경 모델에 탑재될 디자인 요소가 근육질 차체에 어울릴지는 의문이다.
또한 화려한 격자무늬 이중 스티칭이 새겨진 버킷 시트와 카본 소재가 곳곳에 적용될 실내엔 27인치 크기의 OLED 통합형 클러스터가 탑재될 예정이다. 비록 가격은 동급의 수입차 못지않게 비싸겠지만, 하차감은 상상을 초월하지 않을까.
댓글25
호동왕자
현대 까지말고 걍 돈없어 못산다해라~~ 돈없어 못사니 배아프냐?
니기미
헌기차 타고댕기는것들이 현기차기사나오면 아주 까대느라 정신없지 ㅋㅋ이러니 일본이 대한민국을. 아주 새우젖으로 보는거야 ㅎㅎㅎ
욕하는니들 부모들은 다 현기차 끌고 다녔어 아냐? 안사면되지 개소리 까지마라 현기차 타는 국민이 3000만이야 급발진이 몇프로 계산이나해봐라 건설현장에서 죽는사람 보다 적다. 모자란늠들
급발진 무섭다
오토포스트 진심 제목어그로 죽이고싶을 만큼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