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주력 SUV X3
내년 상반기 풀체인지
최근 예상도 공개됐다
BMW의 주력 SUV 모델인 X3.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4,122대를 판매함으로써 BMW 모델 중에서는 5번째로, 수입차 전체 중에서 11번째로 많이 팔렸다. 끝물 모델임에도 불구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현재 BMW에서는 X3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위장필름이 씌워진 테스트카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해외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에서 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를 공개했다. 어떤 모습인지 아래에서 살펴보자.
BMW i5 스타일이
많이 담겨진 모양새
해당 예상도는 X3보다는 전기차 모델인 iX3의 예상도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전면을 살펴보면 i5의 디자인 요소를 많이 담은 모습이다. 전면에 기존 대비 커진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예상도에는 전기차 모델 iX3 M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민무늬 패턴을 동일하게 적용한 모습이다.
그릴 양쪽에는 i5, iX1, iX2와 유사한 형태의 헤드램프가, 주간주행등은 ‘ㄴ’자 형태로 적용되어 있다.
범퍼 역시 i5를 비롯해 iX1, iX2 M모델의 스타일을 적용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로 내려간 번호판
한층 더 스포티한 후면부
후면은 테일램프 안쪽 부분이 기존 대비 슬림해진 모습이지만 실제 포착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기존과 거의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상도가 이 부분을 반영하지 못했다.
그 외에는 번호판이 기존에는 테일램프 사이에 있었던 반면, 이번에는 아래쪽으로 내려가 트렁크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스포티해진 모습을 보여준다.범퍼 디자인은 M 모델로 예상도를 그려낸 만큼 그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는 모습이다.
내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되는 iX3
X3 풀체인지는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내연기관 모델은 얼마 전 출시된 5시리즈와 동일한 CLAR 플랫폼을 개선해 활용한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 적용되며, 2.0 가솔린과 2.0 디젤이 주력으로,
고성능 M40i과 M모델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적용된다.
BMW의 전기차는 내연기관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해서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iX3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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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30i 라인 국내출시안하면 차가 느린느낌 못없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