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정신인가?.. 벤츠, 화재 터진 전기차 '문제 없다' 망언 투척지난 8월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은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 전기차로부터 시작돼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해당 차종의 배터리에 대해 벤츠 본사의 책임 임원이 패키징 등 설계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고차 보다 더 싸게 판다? 화재의 벤츠, 역대급 할인 폭격 시작!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일부 모델에서 신차 가격이 중고차의 가격보다 더욱 저렴하게 판매되는 기이한 현상이 화제다. 19일 자동차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벤츠의 준대형 세단인 'E200'의 2024년식에서 이러한 가격 역전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
단 1대도 없었다.. 나락에 떨어진 벤츠, 결국 이런 최후 맞이했죠지난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판매량이 수입 전기차 판매 순위 TOP 10에 단 한 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인천 청라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 이후 본격적으로 판매량에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감히 우리를 속여?" 분노 폭발 벤츠 차주들, 결국 억대 소송 시작!EQE 차주 등 24명이 벤츠 본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전기차 EQE 모델 대부분에 중국산 파라시스 배터리가 내재되어 있지만, 벤츠 측에서 파라시스가 아닌 중국 1위 배터리 기업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처럼 소비자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최대 '4천만 원' 할인?.. 위기의 자동차 업계, 결국 눈물의 할인 시작!다수의 자동차 제조사가 주요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들어갔다.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등 잇따르는 사고 사례의 여파로 확산된 '전기차 포비아'의 영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부진한 판매량을 극복하려는 모양새로 풀이된다.
"30만 원 준다고?"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상상초월 보상 수준 공개지난달 1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시간 만에 진압된 화재는 5개 동 480세대에게 피해를 입혔다. 벤츠는 인천 청라 화재로 인한 전기 차주들의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
"당장 갖다 버리고 싶다" 전기차 차주들 후회의 눈물 쏟아낸 이유자동차 동호회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전기차 구매와 관련된 애로사항들이 줄을 잇고 있다. 전술했던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배터리 수리비와 같이 유지 비용이 너무나 비싸다는 것. 전기차 운전자들은 잇따르는 배터리 고장과 사고에 탄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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