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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들 게 섰거라" 사막 한가운데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신호등' 정체 중국 북서부 간수성의 사막에서 보이는 '낙타 신호등'이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Sanook'는 5월 중국 연휴 기간에 중국 명사산과 초승달 호수 자연공원 사막에서는 낙타 타기 체험이 유행한다고 전했다. 연휴 기간동안 하루 수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해당 지역에 몰렸고,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걷는 동시에 수천 명은 낙타를 타고 해당 길을 지나갔다. 이에 인기 있는 길에는 소위 교통 혼잡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지방 당국은 '낙타 신호등'이라는 기발한 해결책을 생각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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