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만 원 까준다?' 테슬라 모델 3, 파격 할인에 아빠들 화들짝높아진 인기에도 아직 전체 판매량은 BMW와 벤츠에 밀리는 듯했으나 단일 모델의 판매량을 놓고 봤을 땐 이야기가 달랐다. 테슬라의 신형 모델 3가 3,542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단일 모델로 놓고 봤을 때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로 등극했다.
진짜 작정한 중국산 모델 Y, 가격 'OOO만 원' 또 내렸습니다"테슬라는 싯가로 차를 판다"는 말은 여전히 통한다. 26일 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 Y의 가격이 5,299만 원으로 변경됐다. 기존 5,499만 원에서 200만 원 저렴해진 것이다.
'할인해도 안 산다' 역대급 위기 맞은 테슬라 근황에 주주들 비상그러나 너무 잦은 할인 탓에 수시로 가격이 변동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생겼다. 이는 테슬라에 대한 신뢰 감소로도 이어지는 결과로 나타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악영향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테슬라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10%에 달하는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가격으로 장난을.." 300만 원 또 인상한 테슬라, 예비 차주들 '당혹'중국과 함께 가격 전쟁을 주도해 온 테슬라. 작년 6월에는 테슬라 모델 3의 시작 가격을 4만 240달러(약 5,368만 원)까지 내려 최저점을 찍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가격을 다시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 반응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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