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폭풍’ 성장 KGM
이제는 몸집 너무 커졌다
상승세 유지 위한 신차까지?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를 포함 총 9,35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9,751대를 기록한 지난 4월 이후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전월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이와 함께,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어나며 6,088대를 기록한 4월 이후 2달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3%, 17.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20%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목표는 이제 독 3사
중견에서는 압도적
KG모빌리티(KGM)가 국내 중견 3사(KGM·르노코리아·쉐보레) 중에서 판매량으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KGM은 르노코리아와 쉐보레를 뛰어넘은 데 이어 수입차 중 테슬라도 앞지르고 있다. 다음 목표는 벤츠, BMW다.
5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KGM의 올해 1~6월 누적 판매량은 2만3978대로 나타났다. 누적 판매량의 경우 중견 3사인 르노코리아가 1만 1,213대, 쉐보레는 1만 3,297대로 이미 중견 3사 중 KG모빌리티가 2배가 넘는 압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강력한 신차 라인업 눈길
O100과 F100 ‘출격 대기’
KGM은 프로젝트명 ‘O100’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앞두고 있다. ‘O100’은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전면부 디자인은 ‘토레스’와 비슷하다. 반면 ‘F100’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국내 어떤 SUV 차량과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출시한다면 높은 판매량은 물론 국내 인기차종이 될 거란 전망이다.
KGM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오픈한 브랜드 체험관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F100’을 전시해 실물을 본 참관객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에 의해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F100’ 콘셉트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SUV인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후속 모델로 알려졌다. 전통적인 SUV의 이미지에 각지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갖춘 게 특징이다.
F100에 대한 기대 상승
과연 부응할 수 있을까?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인 주행거리는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400~500km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부 디자인을 보면 독특한 부분이 있다. 후면에 사각형 박스가 존재하는데 충전구가 보인다. ‘F100’을 이용해 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갈 거란 예상도 나오는 상황이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갖추고 출시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F100’은 아직 구체적인 가격도 책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약 6,000만 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KGM의 ‘F100’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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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내글 누가지우냐?허접한 계열사주가는 연일 신저가경신중.
KGM이 세계 188개국 순차적 딜러선정 과 현지공장 통해 Korea Genius Mobility로 비상 기원드립니다
기사 나부랭이
F100 기대 됀다. 특히나 실내사이즈가 매우 커질거 같아 4인승 리무진이나 최대 9인승까지 나왔으면 좋겠다.